그린 디스파이어 NPC: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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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말머리(카발 온라인 세계관)}} ====그린 디스파이어 가드 숀==== '''1.개요''' <div style="display: flex; gap: 2em;"> <div style="flex: 1;"> {| class="wikitable" style="width:100%; text-align:center;" ! colspan="2" |숀 |- |칭호|| style="text-align:left;" | |- |성별|| style="text-align:left;" |남성 |- |종족|| style="text-align:left;" |인간 |- |소속|| style="text-align:left;" |그린 디스파이어 가드 |- |직업|| style="text-align:le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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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5일 (목) 04:24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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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디스파이어 가드 숀
1.개요
숀 | |
---|---|
칭호 |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그린 디스파이어 가드 |
직업 | 가드 |
위치 | 그린 디스파이어 |
나이 | 27 |
성격 | 가족적임 |
2.배경 스토리
숀은 그린 디스파이어의 경비병이다. 정글의 습기는 무기를 녹슬게 할 뿐 아니라 경비병의 정신도 갉아먹는다. 숀은 이 문제로 무척 힘들어 하고 있지만 그보다 숀을 힘들어하게 하는 것은 어머니의 실종 사건이다. 최근에 대륙에서 세를 확장하는 사교에 어머니가 빠져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숀은 어머니에 대한 걱정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사교의 전파
노다카의 추천을 받고 찾아가면 어머니 실종 사건으로 힘들었다고 푸념한다. 숀의 어머니는 다크 클랜과 마법사들이 사교의 교주와 함께 제의를 지내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사교의 제의 장소가 블러디 아이스의 얼음 산맥 근처인 것을 알려준다.
일반 퀘스트
숀은 정글에서 돌아올 때 플랜트 팬서혼의 수염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숀의 어머니는 플랜트 팬서혼의 수염으로 끓인 차를 좋아했다. 하지만 숀은 경비 업무 때문에 좀처럼 자리를 비울 수 없었고 위험한 정글에서 소재를 찾을 수도 없었다. 숀은 애걸하다시피 부탁한다.
최근에 네바레스에 사교가 퍼지기 시작한 이후로 숀은 사교도가 어떻게 사람을 꼬드기는지 궁금해 한다. 최근에 숀의 어머니도 사교에 빠졌다가 돌아왔기 때문이다. 하마터면 숀은 어머니를 다시는 만나지 못할 뻔했다. 그 대신 숀의 어머니는 탈주 과정에서 남편의 유산인 녹색 팔찌를 잃고 말았다. 그 물건은 숀이 아버지를 추억할 유일한 물건이었다. 숀은 자기 어머니가 뼈만 남은 놈들과 마주친 다음 팔찌를 잃어버렸다며 스켈레톤 메이지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고 지목한다. 스켈레톤 메이지는 여행자에게서 비싼 물품만 채가는 버릇이 있었다. 팔찌를 찾아오면 숀은 이제야 노모가 품은 걱정이 줄었다고 안도한다.
숀은 레이크 인 더스크에 나타나는 포가르의 창이 아주 대단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숀은 그것을 얻고 싶어한다. 포가르의 창을 가져다주면 숀은 말로만 듣던 물품을 드디어 차지했다며 웃는다.
그린 디스파이어 가드 헨더슨
1.개요
헨더슨 | |
---|---|
칭호 |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그린 디스파이어 가드 |
직업 | 가드 |
위치 | 그린 디스파이어 |
나이 | 26 |
성격 | 평범함 |
2.배경 스토리
헨더슨은 그린 디스파이어의 경비병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벌어지는 일들은 일개 경비병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들 뿐이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수상한 현자
헨더슨도 친구가 실종된 것 때문에 걱정하고 있었다. 노다카의 친구처럼 헨더슨의 친구도 늪지대로 발령받았다가 그대로 사라졌다고 한다. 그 파견지란 레이크 사이드다. 양측간에 가장 치열한 분쟁 지역이라고 한다. 헨더슨은 친구의 부모님이 종종 친구에게서 연락을 받았는지 물어보는 것도 부담스럽고 이 상황도 달갑지가 않다. 결국 레이크 사이드의 무덤가에서 발견한 죽은 친구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친구의 죽음을 부정한다. 하지만 희생자가 너무 많은 것에 대해 현자 카펠라에게 보고해달라고 부탁한다.
기계마물 병기
찾아가면 마커스가 한 잔 하자고 불렀냐고 물어보며 요즘 연락이 없어서 서운하다고 한다. 하지만 마일즈의 사정을 들려주면 유감스러워 하면서 아이밴크를 찾아가보라고 제안한다.
일반 퀘스트
정글에서 변이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다이어 보어는 뛰어난 번식력으로 헨더슨의 구역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헨더슨은 자신의 구역에 나타나는 다이어 보어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다. 다이어 보어를 사냥하면 헨더슨은 도와준 것에 고마워한다.
헨더슨은 과거 데저트 스크림의 가드 마커스와 함께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 헨더슨과 마커스는 각자 속마음을 담은 쪽지를 숲이나 바위에 숨겼다가 찾는 행위를 반복했다고 한다. 헨더슨은 ‘나’에게 편지를 수풀 더미에 숨겨달라고 부탁한다. 그것은 헨더슨이 옛날 일을 회상할 때마다 마커스를 떠올리며 작성한 편지였다. 헨더슨은 마커스가 숲에서 편지를 찾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다. ‘나’는 냇물 근처에 편지를 숨기려고 하다가 낡은 편지를 찾아서 헨더슨에게 건네준다. 놀랍게도 마커스도 헨더슨처럼 과거의 일을 똑같이 하고 있었다.
헨더슨은 사교가 퍼뜨리는 종말론 때문에 자포자기한 사람들이 도박에 빠져 지내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광범위하게 퍼진 도박 때문에 가드들은 도박 단속에 곤란을 겪고 있었다. ‘나’는 헨더슨과 함께 불법 도박장을 습격해서 정리한다. 일이 끝나고 나면 헨더슨은 현자의 탑 소속 고위 연구원조차 도박으로 흥청망청 지낸다고 한탄한다.
헨더슨은 ‘나’를 풋내기로 생각하며 그 실력을 의심하고 있다. 너무 빠르게 명성을 얻었기 때문이다. 헨더슨은 자기에게 진정한 전사로 인정을 받고 싶다면 모스사이더를 물리치라고 한다. 과거에 헨더슨은 모스사이더를 잡으려고 덤볐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모스사이더를 물리치고 돌아오면 헨더슨은 소문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인다.
마법상인 노타카
1.개요
2.배경 스토리
밀림은 녹색 사막이라고 불릴 만큼 식량 생산이 바닥인 곳이다. 식량이 없다면 사람이 살 일도 없다. 즉, 그린 디스파이어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곳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전투 훈련생들이 파견되는 것이지만 노다카는 도회적인 사람이었고 밀림 한복판에서 홀로 지내는 것을 외로워했다. 때문에 노다카는 다른 방식으로 그린 디스파이어에 적응했다. 이곳에서 노다카는 다른 사람과 대화할 기회와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노다카가 콜로니에 훈련생용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것도 그러한 욕망의 일환이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그린 디스파이어
특별 전투 콜로니에 훈련생으로 입문했을 때 처음으로 만난다.
아이템 속성 부여와 코어 업그레이드에 관해 가르쳐준다.
사교의 전파
네이들러의 추천을 받아서 찾아가보면 언니가 사교에 빠졌던 일 때문에 훌쩍이고 있다. 그러면서 언니가 사교도들이 의식이 끝나면 이 세상은 파괴되고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질 거라고 했다고 언급한다. 심지어 사교의 상층부는 사람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플랜트 클랜과 전투에 동원했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드 숀을 만나보길 추천한다.
왕의 반려와 수호기사
켈러의 추천을 받아서 노다카를 찾아가면 알려주기 곤란하다고 말한다. 재촉하면 헤일은 도박빚에 쫓겨 특별하게 봉인된 연구소에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켈러는 헤일이 직접 봉인을 풀만한 방법으로 연막탄을 건네준다. 그러면 헤일이 불이난 줄 알고 문을 열 거라고 한다.
수상한 현자
‘나’가 콜로니 방문 순회하는 것을 알고 부탁한다. 얼마 전 늪지대 관리 구역으로 발령되었던 친구가 연락이 두절되는 바람에. 근황을 물어봐달라고 한다. 그리고 가드 헨더슨도 ‘나’를 찾고 있따고 한다. 레이크 사이드의 무덤가에서 발견한 메시지를 전달하면 부정한다.
일반 퀘스트
노다카는 콜로니에 훈련생용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최근 훈련생들 사이에선 버그자드의 붉은 손과 마법 재료를 섞어서 만든 장갑이 유행 중이었는데, 제작에 필요한 버그자드를 잡기 어려워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노다카는 버그자드의 붉은 손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사이비 종교에 빠졌던 콜린즈네 아들이 돌아왔다. 하지만 언제나 밝고 다정했던 콜린즈는 시름시름 앓고 있다. 노다카는 콜린즈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붉은 버섯 수프를 끓여주고자 한다.
요즘 부쩍 아픈 여자들이 늘었다며 전염병의 이유인 프리클 데스 플라워 를 없애 달라고 부탁한다. 남자친구들이 애인에게 꽃을 선물할 때 그 꽃에서 전염병 균이 같이 전파되었던 것이다. 그 병균은 평범한 꽃을 유독성 화초로 바꿀 만큼 위험하다.
용의 전설에 대해 들려준다. 저주받은 화염의 용은 자신이 걸린 강력한 저주를 풀어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저주릂 풀어주면 굉장히 진귀한 보물을 준다고 한다.
노다카는 레이크 인 더스크에서 리크가 나타난다고 한다. 리크의 깃털을 이용하면 하늘을 날 수 있다며 노다카는 실험을 위해 리크의 깃털을 필요로 한다. 노다카는 어서 하늘을 날고 싶다고 한다.
노다카는 전임 시리우스가 사망하고 현자의 탑이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힌다. 많은 사람들은 그 소문을 믿지 않았지만 오피서가 인증해주었다고 한다. 현재 네바레스는 무척 위험한 상황이지만 노다카는 희망을 찾고자 한다. 노다카는 마법으로 능력을 증폭시킨 생명의 씨앗을 내밀며 언데드 그라운드에 심어주길 부탁한다.
노다카는 프리드와 닮은 사람이 판타즈말 클랜 소속으로 보이는 마물에게 납치되었다는 소문을 들려준다. 그 소문은 진위가 확실하진 않지만 카펠라와 프로키온이 묵시록의 카드를 노린다는 사실은 분명했다. 노다카는 환영의 묵시록 사본을 보여주며 환영의 성의 위치를 가르쳐준다. 마침 전사들 사이에선 판타즈말 클랜 본거지에 도전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노다카는 ‘나’가 환영의 성에서 프리드가 납치되었다는 증거를 찾아봐주길 부탁한다. 노다카는 자기 야욕에만 눈이 멀었지, 프리드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도 없는 족속이 많다고 화를 낸다.
노다카는 요즘 일루전 캐슬의 존재가 드러나며 판타즈말 클랜을 연구하거나 탐사하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한다. 이제 프리드가 남긴 발자취도 드러날 듯 했다. 노다카는 어느 날부터 환영의 성의 성문이 열렸다며, 그것은 이계의 묵시록에 남은 문장을 보면서 암호까지 풀어야 열리도록 설계되었다고 알려준다. 노다카는 이번에 반드시 프리드를 찾길 바라며 정보를 넘겨준다.
무기상인 미트로프
1.개요
미트로프 | |
---|---|
칭호 |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그린 디스파이어 |
직업 | 무기상인 |
위치 | 그린 디스파이어 |
나이 | 59 |
성격 | 아들 걱정이 많음 |
2.배경 스토리
미트로프는 오래 전에 아내와 사별하게 되었다. 그 후로 혼자서 아들을 키워야 했다. 평소에도 걱정이 많던 미트로프는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것에 부담감을 갖게 되었고 아들이 아내가 없어도 당당한 남자로 크길 바랐다. 다행히 아들은 미트로프에게 자랑스러운 자식으로 성장했다. 그의 아들이 바로 블러디 아이스의 경비병 에릭이다. 다만 미트로프는 고온다습한 그린디스파이어에서 자란 에릭이 추위로 유명한 블러디 아이스에 파견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오늘도 에릭은 아들 걱정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와 별개로 미트로프의 무기 만드는 솜씨는 다른 콜로니의 무기상인과 겨룰 만큼 뛰어나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그린 디스파이어
특별 전투 콜로니에 훈련생으로 입문했을 때 처음으로 만난다.
마물 클랜의 도발
플랜트 클랜이 공격 때문에 배달받아야 하는 무기를 잃어버린 적이 있다. 그 때문에 대금을 주지 못하는 골치아픈 상황.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주면 안도해한다. 요즘 플랜트 클랜이 이상하게 날뛴다고 말한다.
일반 퀘스트
블러디 아이스 가드 에릭의 부탁을 받아 미트로프에게 찾아가서 안부를 묻게 된다. 미트로프는 열대 정글에서 자란 아들이 추운 블러디 아이스로 파견된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게다가 에릭은 옛날에 감기를 자주 걸렸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했다. 미트로프는 아들이 완전히 자랐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걱정을 그만둔다.
미트로프는 아들 에릭에게 손난로를 선물하기 위해 정글에 살고 있는 하이자드를 잡아오길 요청한다. 하이자드는 항상 화염에 휩싸인 마물이다. 하이자드의 불의 손을 가져다주면 미트로프는 에릭이 기뻐할 거라며 얼른 제작하러 간다.
방어구상인 콜린즈
1.개요
콜린즈 | |
---|---|
칭호 |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그린 디스파이어 |
직업 | 방어구상인 |
위치 | 그린 디스파이어 |
나이 | 61 |
성격 | 관심사가 다양함 |
2.배경 스토리
폴리스 쥬딘의 토속 요리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콜린즈는 쥬딘의 요리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요리를 만드는데 자신감도 갖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왜 콜린즈가 요리사가 아니라 방어구 상인이 되었는지 궁금해한다.
그렇다고 해서 콜린즈가 방어구를 못 만드는 것은 아니다. 콜린즈가 판매하는 갑주의 품질은 무척이나 우수하다. 콜린즈는 언젠가 아들 벤과 함께 대장간에서 일하기를 바라고 있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그린 디스파이어
특별 전투 콜로니에 훈련생으로 입문했을 때 처음으로 만난다.
사교의 전파
아들 벤이 사교에 빠져서 집을 나간 상태이다. 아들이 빨리 집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울고 있다. 아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며 사교도들이 모이는 장소를 가르쳐준다. 벤을 구출해오면 고마워한다. 그런데 아들이 쉽게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사교에 빠져 정신을 못차린 다른 사람들에게 자이언트 스파이더의 심장을 달여먹이면 정신이 돌아온다며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약을 구해다주면 아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아들에게 들었다며 사교도들이 어떤 의식을 치르기 위해 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일반 퀘스트
콜린즈는 ‘나’에게 고생한다며 음식 대접을 하려고 했지만 하필 재료가 없는 상황이었다. 마침 이 시기에는 개구리 뒷다리가 맛있다며 플랜트 토드의 다리를 구해오면 요리해주겠다고 한다. 콜린즈는 요리가 완성되면 부르겠다며 기다리라고 한다.
사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성실하게 살고 있어서 좋아한다. 콜린즈는 아들을 위해 리글리프의 열매로 샐러드를 만들고 싶다며 구해다줄 것을 부탁한다. 열매를 가져오면 아들이 ‘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한다.
콜린즈는 기근이 심각해진 것을 걱정하고 있다. 장래에 식량난이 닥쳐오는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다만 뱀파이어 서번트로부터 썩은 호박을 훔쳐오면 굶주림을 버틸 수는 있다고 한다. 비록 맛은 없어도 체력을 보충하기에는 더없이 유리한 재료였다. 콜린즈는 냄새가 좋지 않지만 먹을 수는 있겠다며 여기에 향신료를 넣어서 끓인 호박 스튜를 주민들과 먹겠다고 한다.
콜린즈가 걱정하던 문제가 마침내 터졌다. 언데드 그라운드에서 지내던 마물들이 대륙으로 넘어와서 행패를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언데드 마물에게 공격을 받으면 병균에 감염되어서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콜린즈는 민간 의학자가 남긴 말을 꺼낸다. 버서크 구울이 소유한 열매를 먹으면 항체가 생성된다는 얘기였다. 구울의 열매를 구해오면 콜린즈는 ‘나’가 엄청 믿음직스럽다고 칭찬한다.
호기심이 강한 편이다. 어렸을 적에 바람이 되면 어땠을지 궁금해했다. 바람 사이에 존재하는 몬스터, 라첼을 무기로 해치울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사냥을 의뢰한다. 라첼이 단순히 환영이 아니라 실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 바람의 힘은 또 얼마나 강할지 궁금해한다.
오피서 슈터버크
1.개요
2.배경 스토리
파스투르 대륙의 폴리스, 인더스트리아 서쪽 콜로니 데저트 스크림에서 근무 중이다. 특별 콜로니 그린 디스파이어에 파견되어 새로운 훈련병들이 네바레스에 적응하는 것을 돕고 있다. 현자의 탑에서 전하는 소식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식을 수련생들에게 전달해준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그린 디스파이어
특별 전투 콜로니에 훈련생으로 입문했을 때 처음으로 만난다. 지도 보는 방법과 마을에 대해서 알려준다.
첫 만남에 주인공에게 포션과 정착금을 제공하고 훈련을 제공할 인스트럭터를 소개한다. 또한 주인공이 승급 과정을 진행하는 것을 도와준다. 전사의 맹세를 마치고 돌아오면 컬렉션의 존재와 무기를 하나 준다.
이상현상
최근에 정글에 이상한 변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정글 탐사대를 파견했으나 하필 나침반을 두고 갔다고 한다. 나침반이 없으면 정글 속에서 고립될 수 밖에 없는 상태. 대신 전달해달라고 부탁한다.
블러디 아이스에서 좀비 전염병 사태를 해결하고 휴식하던 중에 찾아와서 사건 의뢰를 부탁한다. 정글에 파견한 조사 탐사대가 실종된 것이다. 이후 대륙에서 벌어지는 이상 현상들이 별개의 사건이 아니라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었음을 알아낸다. 이로 인해 각 콜로니 오피서들의 회의가 열린다.
사교의 전파
콜린즈의 아들이 돌아온 이후로 사교에 빠졌던 사람들이 돌아온 일을 처리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슈터버크는 다크 클랜이 개입했다는 보고를 받자 심각해하며 지난번 정글에서 벌어진 변이 현상의 배후에 마법사 길드가 있었던 것처럼 목적이 일치한다는 것을 파악한다. 사교도의 정확한 정체와 그들이 꾸미는 음모를 파악하기 위해 다른 사례들을 조사해볼 것을 요청한다. 제의 장소가 블러디 아이스의 얼음 산맥 근처인 것을 보고하면 이상 현상의 배후에 일이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현자의 탑에서 왜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는지 답답해한다. 슈터버크는 현재는 사교도 소탕할 인력이 없다며 마법사 길드와 다크 클랜, 사교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해달라고 부탁한다. 현장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사교도 한 명을 데려가면 포로 수용소에 가두고 심문해서 정보를 알아낸다. 심문을 마치면 포로는 아는 정보를 실토한다. 보름달이 뜬 날 밤에 가장 강력해진다는 것이다. 슈터버크는 뱀파이어의 전설을 들려준다. 완전한 보름달이 뜨면 달의 기운을 받아 무한대의 에너지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뱀파이어는 언데드 클랜의 마물이니 지금까지 드러난 배후의 실체인 다크 클랜과 일치하지 않는다.
마물 클랜의 도발
헨코프의 요청에 따라서 그린 디스파이어에 가서 만나게 된다. 예전에 정글에서 실종된 탐사대의 시체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슈터버크는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미트로프의 잃어버린 무기 때문에 슈터버크도 꽤나 골치 아팠던 상황. 슈터버크는 그것이 마법사 길드가 플랜트 클랜을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그 증거로 헤일의 검시 결과상 시체에 묻은 흙이 인간의 기운을 빨아들인 것이라고 한다. 슈터버크는 네바레스를 지탱하고 있던 마물과 인간 사이의 균형이 무너질 거라고 말한다. 틀림없이 마법사 길드 뒤에 배후 세력이 존재할 거라고 말이다.
대파괴의 근원 파기
슈터버크는 최근에 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들려준다. 어제 밤 네바레스 어디에선가 엄청난 폭발이 벌어졌고 사람들이 큰 소리와 함께 번개 같은 섬광을 목격했다고 한다. 누군가는 현자의 탑이 파괴된 거라고 얘기하지만 진위 여부는 모를 일이다. 헤일이라면 알지도 모른다고 한다.
연구의 발견
갑자기 호출해온다. 만나면 갑자기 불러서 좀 놀랐을 거라고 한다. 슈터버크는 자신은 늙었으며 젊은 전사들을 이끄는 것이 임무라고 말하며 ‘나’를 믿어도 되겠냐고 묻는다. 그리고 비밀리에 한 사람을 소개시켜준다. 준비가 되면 워프 게이트를 열어준다. 슈터버크는 리디와 오랫동안 은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기밀 유지를 부탁한다. 슈터버크는 리디가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일종의 반역행위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 전사들에게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참여할 거라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한다.[1] 여기서 분기가 갈린다!
수상한 현자
슈터버크는 현자를 만나 모든 사정을 알아봐달라고 당부한다. 현자 카펠라와 만남을 추천한다. 그린 디스파이어(또는 데저트 스크림)에 존재하는 현자 카펠라(또는 현자 프로키온)의 관저로 보낸다. 리디와 이미 알고 있는 사이라는 걸 비밀로 하라고 당부한다. 현자를 만나고 나오면 슈터버크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하라고 한다.
콜로니의 사정을 궁금해하며 사정을 확인하고 나선 모르는 척 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에일렌 남매를 통해서 물건이 있는지 질문해보라고 한다. 에일렌 남매에게 보고 들은 것을 전달하면 일부러 그런 부탁을 했다고 실토한다. 그리고 요즘 구원자라 불리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며 만나보라고 한다. 슈터버크는 사정을 듣고 자신이 터너에 대해 너무 경계한 것 같다며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첫 만남
얼굴이 새하얀 것을 보고 이상해한다. 사정을 전해 듣고 같은 상황, 즉 현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슈터버크도 사정을 이해한다. 원칙적으로 현자에게 충성을 바쳐야 하지만 이상한 일이 자꾸 생기니까. 슈터버크는 자기 자신을 믿되 누구도 믿지 말라고 충고한다.
일반 퀘스트
과거에 레이크 사이드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미노타우르스 베르데크 파엘로를 만나서 고생했다고 한다. 베르데크 파엘로와 크루세크 파엘로, 지그드리스 파엘로를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변이된 정글 너머에 존재하는 뮤턴트 포레스트의 존재를 가르쳐준다.
오피서는 콜로니 치안 활동을 관장하는 직업이다. 때문에 종종 적군이나 마물을 생포하는 일이 자주 있다. 오피서 슈터버크는 그들을 심문해서 정보를 캐내는 일에 아주 관심이 많았다. 슈터버크는 새로운 고문 장치를 만들기 위해 붉은 정글 지대에 떨어진 식인 식물 종자가 필요하다며 구해올 것을 부탁한다. 식인 식물 종자를 구해오면 슈터버크는 성능이 좋은 고문 장치를 만들 수 있다며 좋아한다.
최근에 마왕이부활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현자의 탑에서는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주장하지만 콜로니 오피서들의 생각은 다르다며 소문에 관해 아는게 있는지 묻는다. 슈터버크는 마왕 부활시 닥쳐올 기근에 대비해서 계획을 준비 중이었다. 그에 필요한 곡물 씨앗을 구해다줄 것을 부탁한다.
슈터버크는 그린 디스파이어 너머에서 새로 발견된 지대의 존재를 알려준다. 파스투르 대륙의 중앙 동부에는 망향의 숲으로 유명한 삼림 지대가 있다. 그곳은 광활한 넓이답게 기후도 변화무쌍하다. 그곳이 망향의 숲으로 명명된 까닭은 이렇다. 정착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죽었기 때문이다. 표현 자체가 바랄 망(望)에 시골 향(鄕)을 써서 망향이었다. 또한 망향의 숲은 이른바 세계수의 숲으로도 유명했다. 어째서 세계수의 숲이 되었냐면 끝을 모를 정도로 거대한 나무가 마치 이정표처럼 여기저기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세계수의 숲은 식생 분포가 기이하기 그지없는 곳이다. 침엽수림, 활엽수림, 열대 삼림이 뒤섞여있다. 이러다보니 주거 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카펠라 연방과 프로키온 연맹이 탐사를 지속한 끝에 변이된 정글 너머에서 새로운 지역을 찾아냈다. 뮤턴트 포레스트였다. 기생 식물에 잠식된 돌연변이들이 돌아다니는 곳이다보니 위험해서 아무나 출입시키지 못한다고 한다. 슈터버크는 무엇이건 직접 겪어야 다른 말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호기심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 ↑ 리디의 의심
인스트럭터 갈루아
1.개요
2.배경 스토리
모두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칼루아가 겪게 될 일도 그랬다. 현자의 탑에서 특별 전투 콜로니에 오피서와 인스트럭터를 파견하기로 결정했을 때 훈련생들에게 모범이 될 만한 인물을 파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칼루아는 자신이 그린 디스파이어에 가게 될 줄은 몰랐다. 칼루아는 그린 디스파이어가 모험가들이 실력을 키우기에 좋은 곳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정글의 습기가 자신의 화장을 방해한다는 사실은 참을 수 없었다. 특히나 데저트 스크림의 인스트럭터, 게트를 만날 수 없는 것에 괴로워하고 있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그린 디스파이어
특별 전투 콜로니에 훈련생으로 입문했을 때 처음으로 만난다. 전투 방법과 스킬, 워프 게이트 사용 방법을 가르쳐준다. 다른 콜로니를 방문한 이후에 돌아가면 수료증을 준다. 그 후에도 유심히 지켜보면서 마을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에 주목, 특별 훈련생으로 추천해준다.
일반 퀘스트
정글 변이 현상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플랜트 토드가 골드 토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플랜트 토드와 달리 골든 토드는 뭐든지 먹어치는 바람에 정글 생태계가 파괴되는 중이다. 칼루아는 골든 토드 토벌을 의뢰한다.
칼루아는 다른 사람에게 발설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데저트 스크림의 인스트럭터 게트에게 수분팩을 배달해줄 것을 요청한다. 데저트 스크림으로 이적한 다음부터 게트의 피부가 나빠졌다고 한다. 칼루아는 자신이 수분팩을 보냈다는 말을 게트에게 반드시 전달하라고 한다. 게트는 예전부터 이런 식으로 칼루아가 자신에게 수분팩을 보내왔다며 자기 피부에 왜 이렇게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고맙다고 한다.
어느 날부터 그린 디스파이어를 거치는 상인이나 여행자가 실종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칼루아는 조사 결과 실종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스파이더 무리를 지목한다. 실종 지점에서 하나같이 끈적끈적한 거미줄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정글이 변이되는 과정에서 스파메이톤이라는 맹독거미까지 나타났는데 칼루아는 그것으로 판단한다. 칼루아는 스파메이톤을 없앨 것을 부탁한다.
칼루아는 네바레스가 엄청난 혼란에 휩싸였다고 말한다. 마왕이나 대파괴가 지나간 뒤에 생전 처음 보는 세상이 찾아올 것이라는 얘기였다. 현자의 탑은 반토막이 났고 사람들은 현자의 탑이 일부러 마왕을 방조한 것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문제는 일부 현자가 권력욕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네바레스는 대파괴 대신 전쟁을 맞이할 처지이다. 칼루아는 영향력을 넓히려는 집단이 능력 있는 전사를 포섭하려 할 테니 인스트럭터에게 추천서를 받은 전사는 명예와 실력을 인정받은 거라고 말한다. 추천서의 대가로 칼루아는 데스 자이언트의 뿔을 요구한다. 데스 자이언트의 뿔을 확보하면 칼루아는 추천서를 준비할 테니까 나중에 찾아오라고 한다.
최근에 생긴 취미는 요리이다. 그런데 새로 요리책을 살 때마다 다크 놀 메이지가 마법서인 줄 알고 훔쳐간다며 회수해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벌레를 싫어한다. 그린 디스파이어에 넘쳐나는 벌레를 잡기 위해 아이언 가고일과 일루전 가고일을 잡아와서 비교하려고 하지만 정작 가고일들은 벌레를 먹지 않아 실패한다.
일루전 캐슬 래디언트홀에서 미노 군단 스파타우스의 머리털을 뜯어오라고 요구한다
용병 계약에 대해 알려준다. 타락한 전사들이게 기회를 주고 마물도 퇴치하려는 일석이조의 제도이다. 조건은 볼캐닉 시타델에서 이름난 타락 전사를 처치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스 오러 외에도 다른 성질을 가진 4가지 오러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잡화상인 리베트
1.개요
리베트 | |
---|---|
칭호 |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그린 디스파이어 |
직업 | 잡화상 |
위치 | 그린 디스파이어 |
나이 | 46 |
성격 | 계획적 |
2.배경 스토리
리베트는 그린 디스파이어의 상인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이다.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자신의 사업 확장 뿐이다. 그는 매일 매일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당연히 그에 해당하는 안목을 갖춘 것은 물론이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그린 디스파이어
승급 시험을 마친 다음 먼저 말을 건다. 훈련생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재를 찾고 있었다며 자원 봉사를 요청한다. 엘더 트로글로들을 처치하고 야자 열매를 가져와달라고 부탁한다. 부탁을 처리해주면 마음에 들었는지 앞으로도 잘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후에 트로글로 워리어의 나무 방망이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정글에서 이만한 땔감도 없다고 한다.
사교의 전파
사교도들이 제물로 바칠 특별한 표식이 붙은 모스커터를 잡아서 가져가면 어디서 얻었냐며 심각해진다. 제물에 표식을 붙여두는 것은 다크 클랜의 습성이었던 것이다. 이를 오피서 슈터버그에게 보고하라고 말한다.
이상한 여행자 스카일드
스카일드가 포가튼 루인의 투헤드 하운드의 가죽을 가져가면 큰 돈이 된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하지만 이번에도 속임수였다. 잡화상인 리베트에게 가져가면 리베트는 왜 이런 쓰레기를 구해왔냐며 돈이 급하면 외상도 해줄 수 있다고 안타까워한다.
일반 퀘스트
리베트가 팔고 있던 비터리프의 잎으로 만든 바구니 재고가 떨어졌다. 그 바구니는 리베트 잡화상의 주력 상품이었는데 리베트는 실수로 재고가 떨어진 줄도 모르고 주문을 받았다. 리베트는 납품 일자를 맞추기 위해 재료 수급을 부탁한다.
리베트는 사업을 확장하느라 정신이 없다. 리베트는 ‘나’에게 에일렌 남매가 받아야 하는 물건을 대신 배달해줄 것을 요청한다. 찾아가면 에일렌 남매는 리베트가 배달을 오지 않아서 조급한 상태이다.
리베트는 옛날부터 소문으로 나돌던 해저더스 밸리의 존재를 가르쳐준다. 해저더스 밸리란 그린 디스파이어를 가로지르면서 흐르는 강줄기가 시작되는 곳을 말한다. 최근까지 소문만 나돌 뿐 실체가 없었지만 호사가들 덕분에 계속 언급되어왔다. 호사가들은 그린 디스파이어의 강줄기가 해저더스 밸리를 이루는 소형 폭포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른바 천상의 신이 흘리는 눈물이다. 그린 디스파이어가 생성되지 않았을 무렵 천상의 신은 딸을 셋이나 뒀는데, 그들의 미모는 보는 사람이 하나같이 넋을 잃을 정도였다. 천상의 신은 딸들을 보면서 즐겁게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자매들은 사제 하나에게 동시에 반하고 만다. 젊은 사제에게 환심을 사려던 자매는 서로를 시기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천상의 신이 나락의 끝자락으로 감금한 악마는 자신의 봉인을 풀기위해 자매들에게 충동질을 일삼았다. 아무것도 모르던 자매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넘겼고 그들은 흉측한 뱀으로 바뀌었다. 안타깝게도 당사자들은 자기가 예뻐진 줄만 알았으나 뒤늦게나마 천상의 신이 사실을 깨닫고 악마에게 깃든 힘을 모조리 빼앗았다고 한다. 그러고도 분이 풀리지 않았던 천상의 신은 직접 젊은 사제를 괴물로 만들었으나 자매들은 이미 하나가 된지 오래였다. 결국 하나로 묶여버린 자매는 아버지가 흘리는 눈물 속에 갇히고 말았다. 여기까지가 해저더스 밸리 전설이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며칠 전에 어떤 탐험가가 해저더스 밸리로가 가는 길을 찾았다. 정글을 헤매던 탐험가는 실수로 알을 만진 다음 대가리가 셋이나 달린 뱀을 목격했다. 결과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주웠던 알이 입장 티켓인 셈이었다. 뱀으로 뒤바뀐 자매가 사람들을 유혹하려고 알을 떠내려보냈다는 이야기가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다. 이야기가 전파된 뒤부터 사람들은 해저더스 밸리로 들어가려고 알까지 닥치는 대로 가져갔다. 그래서 요즘에는 알을 구하기 어렵지만 리베트는 자신의 장사 감각 덕분에 미리 알을 확보해두었다고 한다. 덕분에 해저더스 밸리로 가려고 하는 전사들은 리베트에게 알을 사고 있다. 리베트는 ‘나’에게 알을 준다.
리베트는 레이크 인 더스크에서 나타나는 지그드리스 파엘로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놈에게 달린 눈은 사물 내면까지 뚫어볼 만큼 희한하다고 한다. 리베트는 지그드리스 파엘로의 눈을 가져오라고 한다. 지그드리스 파엘로의 눈을 보던 리베트는 그것을 비싼 값에 넘기려고 한다.
창고가드 네이들러
1.개요
2.배경 스토리
네바레스 포트 익스프레스의 직원이다. 네이들러는 원래 용병을 꿈꾸며 전사들을 동경했지만 부족한 능력 때문에 용병이 되지 못했다. 이후 네이들러는 자신에게 주어진 비슷한 진로 중에서 네바레스 포트 익스프레스에 취업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렇게 만족해서 살아가던 중, 어느날 네이들러는 용병들이 마을에서 무례하고 시끄럽다는 사실을 깨닫고 실망하게 되었다. 네이들러는 용병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일에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그린 디스파이어
특별 전투 콜로니에 훈련생으로 입문했을 때 처음으로 만난다.
프롤로그
유적 조사를 하던 도중 아이크의 전언을 전달한다.
사교의 전파
휴식해야 하는 사람을 데려가서 조사를 하는 것에 불만스러워 하지만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교에 빠져 언니를 두고 교주를 따라다니는 조그만 여자 아이에 대해 언급한다.
전운
파스투르 대륙은 끝없는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이전까지 없던 일이라 대비도 없어서 피해가 막심한 상태이다. 폴리스 메이어들도 곤혹스러워하며 현자의 탑에 원조를 부탁했지만 다른 대륙들도 마찬가지 상태다보니 해결이 안되고 있다. 네이들러는 비를 멈추게 하기 위해서 비를 멈추게 할 마법 주문이 담겨있는 책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것을 블랙바드에게 맡겨야 한다고 한다.
일반 퀘스트
네이들러는 도박에 중독되는 바람에 지금은 도박 채무 때문에 창고 권리증까지 빼앗기고 말았다. 창고 권리증이 없으면 해고당할 위기 앞에서 네이들러는 어떻게든 하려고 한다. 네이들러는 도박단이 단속에서 달아나다가 모스커터 서식지에서 문서를 잃어버렸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네바레스 익스프레스에서 해고되기 전에 창고 권리증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창고 권리증을 돌려받은 네이들러는 자기가 찾던 물건이 맞다고 좋아한다. 다시는 도박에 빠지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창고 열쇠를 잃어버린 네이들러는 난처한 상황 때문에 얼굴을 붉힌다. 고객들이 물건을 찾으려고 드는데도 방법이 없어서 영업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똑같은 열쇠를 만들기도 어렵다. 네이들러는 문을 부수기로 결심했다. 네이들러는 좀비 파이터의 쇠망치가 필요하다며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네이들러는 세간에서 마왕이 부활했다는 소문보다 카펠라와 프로키온이 대립하는 바람에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더 크다고 한다. 당장 죽느냐 사느냐 하는 마당에 평범한 사람에게 마왕의 부활이나 대파괴는 케케묵은 옛날 이야기일 뿐이었다. 네이들러 역시 마찬가지였다. 네이들러는 대륙에 나타나는 언데드 그라운드의 마물을 거슬려하며 특히 악명 높은 데스 솔저+를 처리해주길 부탁한다.
항구 관리인 카터
1.개요
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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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그린 디스파이어 |
직업 | 항구 관리인 |
위치 | 그린 디스파이어 |
나이 | 40 |
성격 | 활발함 |
2.배경 스토리
포터는 카터의 형인데, 카터를 속여서 항구 관리인으로 취업시켰다. 포터는 동생을 자주 보기 위해서 그렇게 행동했지만 카터는 바쁜 나날 때문에 불만이 많다. 설마 자신이 그린 디스파이어로 가게 될 줄은 몰랐던 것이다. 카터는 매일 바쁜 나날에 신세를 한탄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카터는 연애도 포기하지 않고 사랑을 추구하고 있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사교의 전파
사교의 전파에서 첫 등장한다. 콜로니 훈련생들 중에 뛰어난 사람인 것을 알아본다. 사교의 활동 때문에 골치 아파하고 있다. 얼마 전 검은 망토를 뒤집어 쓰고 새하얀 얼굴에 차가운 눈빛을 가진 수상한 자들이 항구에 들어왔다고 알려준다. 심지어 방어구 상인 콜린즈의 아들까지 사교를 따라 마을에서 나가버리자 미안해하며 위로금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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