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 시리우스
CABAL WIKI
Wiki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7월 15일 (화) 08:56 판 (새 문서: {{말머리(카발 온라인 세계관)}} ==1.개요== <div style="display: flex; gap: 2em;"> <div style="flex: 1;"> {| class="wikitable" style="width:100%; text-align:center;" ! colspan="2" |시리우스 |- |칭호|| style="text-align:left;" |지헤로운 아버지, 제1현자, 수호의 검은 수장 |- |성별|| style="text-align:left;" |남성 |- |종족|| style="text-align:left;" |인간 |- |소속|| style="text-align:left;" |현자의 탑 > 수호의 검 |- |직업|| styl...)
이 문서는 카발 온라인 세계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1.개요
시리우스 | |
---|---|
칭호 | 지헤로운 아버지, 제1현자, 수호의 검은 수장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현자의 탑 > 수호의 검 |
직업 | 블레이더 |
위치 | 현자의 탑 7층 |
나이 | 73 |
성격 | 인자하고 후덕함 |
2.배경 스토리
시리우스는 현자의 탑에서 네바레스를 위해 아주 오랫동안 봉사해온 현자이다. 그는 세상의 이치를 모두 알고 있는 듯 현명하고 주위에게 자애롭다. 때문에 시리우스는 7현자 중에서도 특히 사람들의 존경을 많이 받고 있으며 전 네바레스인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하고 있다.
시리우스는 세인트 발렌타인의 유지를 받들어 위험 구역에 특별 전투 콜로니 설치를 지시했다. 먼저 블러디 아이스와 그린 디스파이어, 데저트 스크림이 설치되었으나 나머지 두 개는 시리우스가 돌연히 사라지면서 건설이 잠정 중단되었다.
시리우스의 실종 이후 네바레스 전역에 걸친 대대적인 수색이 진행되었으나 시리우스는 끝끝내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자의 탑에서는 시리우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후계자를 준비해둔 상태다. 그러나 후계자는 전대 시리우스가 아직 살아있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자신의 자리는 어디까지나 임시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의 예상대로 시리우스는 죽지 않았으며 모처에서 앞으로 벌어질 사건을 대비하고 있었다. 세인트 발렌타인 사후 천년 뒤, 약속된 운명의 날을 기다리면서.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프롤로그
캡틴 마크라고 하는 괴짜 노인네로 변장해서 정체를 숨기고 살고 있었다. ‘나’가 에일렌 남매의 연락 수단을 알아내서 찾아가면 내켜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의 소식을 전해주면 좋아한다. 시리우스는 숨어살면서도 옛 동료들을 걱정했던 것이다. 에일렌 남매의 연락 수단을 전해주면 때가 왔다며 긴장한다.
유적 조사에서 발견한 묵시록의 카드를 가져다주면 '나'가 예언의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나'가 가져온 카드는 아무나 봉인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시리우스는 천년 전에 있었던 사건 대파괴에 대해 설명해준다. 네바레스 대륙의 이상 징후들은 어둠의 여섯 별이 깨어나거나 혹은 대파괴가 시작되려는 징조이다. 그것을 막을 네 명의 수호기사와 왕의 반려를 찾는 것이 예언의 인물의 임무이다. 이후 시리우스는 묵시록의 카드를 해독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왕의 반려와 수호기사
시리우스는 묵시록의 카드에서 상징을 찾아냈지만 그의 능력으로도 상징을 해석할 수는 없었다. 대신에 해석할 수 있는 인물로 연구원 헤일을 추천한다. 헤일의 성격은 괴짜지만 실력만큼은 네바레스에서 최고라고 한다.
헤일의 해석에 따라 제단의 수수께끼를 풀면 두 번째 묵시록의 카드를 손에 넣는다. 시리우스는 두 번째 묵시록의 카드를 보고 놀라면서도 빛의 별들을 찾을 단서가 생겼음에 안도한다. 상징을 해독한 후에 수호기사들을 찾을 수 있는 메모리얼 코어의 위치를 밝혀낸다. 시리우스가 알려준 사막의 장소에서 메모리얼 코어를 찾는다. 메모리얼 코어는 베라드릭스, 유안, 린, 프리드의 얼굴을 차례대로 보여준다. 그들이 바로 재앙을 막을 빛의 수호 기사들이었다.
시리우스의 은신처에 왕의 반려를 제외한 다섯 별이 모두 모이자 시리우스는 나머지 인물, 왕의 반려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세 번째 묵시록의 카드가 필요하다. 다섯 별이 함께 블러디 아이스의 지하 벙커에서 기계 장치를 작동 시켜서 세 번째 묵시록의 카드를 찾아내지만 이번에도 복잡한 상징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를 해독하기 위해선 헤일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런데 헤일은 막상 자취를 감췄다. 도박빚 때문에 잠적한 헤일을 찾아내서 고대 해독서를 빌려가면, 시리우스는 세 번째 묵시록의 카드를 해독하고 그것이 지목한 왕의 반려가 아리오넬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렇게 왕의 별을 제외한 여섯 별이 모두 모인다. 시리우스는 수호 기사들에게 왕의 별이 어둠의 힘으로 각성하기 전에 먼저 찾아서 빛의 힘으로 각성시켜야 한다고 당부한다.
왕은 사라지고
나인을 구해냈지만 나인은 뱀파이어들에게 납치 당하며 독에 중독된 상태이다. 일행은 흩어져서 해독제를 찾던 도중 찢어진 완장 조각을 하나씩 모으게 된다. 완성된 완장을 받아본 시리우스는 경악한다.
그것은 배덕의 기사, 어둠의 여섯 별 중 하나를 의미하는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배덕의 기사는 왕을 기만하고 그힘을 찬탈하는 사명을 지닌 가장 교활한 운명을 지닌 자였다. 시리우스는 페이트런이 왕의 운명을 타고난 아이가 아닌지 의심하며 만약 왕이 맞다면 서둘러 데려와야 한다고 한다. 그러지 않으면 페이트런은 어둠의 힘으로 마왕으로 각성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후 일행은 실버우드를 물리치고 페이트런을 구해온다.
헤일이 프로메테우스의 본거지가 적힌 지도를 복원하지만 역시 상징으로 가득해서 해독이 필요한 상황이다. 나인과 함께 시리우스를 만나서 지도를 건네면 그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알려준다.
시리우스는 다른 이들이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고대 문헌과 기록들을 살펴보았다. 그 중에 천년 전에 세인트 발렌타인이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폭주하는 마왕을 봉인하기 이전의 상황이 기록된 일지가 있었다. 세인트 발렌타인 이전에 닥터 파우스트라는 천재 과학자가 ASC 제어기 개발이라는 연구 업적을 남겼다고 한다. 이는 앱솔루트 소울 코어를 제어하는 특별한 장치이다.
시리우스는 만약 프로메테우스가 ASC 제어기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면 페이트런이 봉인된 마왕의 클론으로 만들어낸 후예일 거라고 짐작한다. 시리우스는 일단 자신이 헤일을 찾아내서 상징 해석을 부탁하겠다고 한다.
슬픔을 묻고
페이트런이 실종된 동안 아이크는 살해당하고 시리우스는 뱀파이어들에게 습격을 당해서 부상을 입는다. ‘나’에게 안정을 취하도록 빙하초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부상을 수습한 다음 시리우스는 방문객 숙소와 자신의 은신처를 알고 있는 자들은 거의 없다며, 일행 내부에 첩자가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다. 하지만 아마 첩자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뇌되어 조종당하고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우선 다시 공격받기 전에 새로운 거처를 찾아 몸을 숨긴다. 그러면서 ‘나’에게 알데바란을 찾아가서 내부 첩자의 존재에 대해 추적할 단서를 찾으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알데바란은 이미 살해당한 상태였다.
프로메테우스의 실체
시리우스는 먼저 프로메테우스의 본거지로 지목된 뱀파이어 소굴에 진입, 현자 리겔과 대치한다. 리겔은 마왕의 힘으로 잘못된 세상을 뒤엎고 완벽한 세상을 만들 거라고 주장한다. 시리우스는 마왕의 힘을 정말 다룰 수 있겠냐고 회의적으로 말하지만 리겔은 ASC 제어기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자신한다. 이후 대결에서 시리우스는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시리우스는 나인이 첩자였다는 사실에 한탄하면서도 나인을 구출하는 것에 회의적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금은 ASC 제어기와 페이트런을 먼저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동료들이 모두 모이면 나인이 프로메테우스의 첩자인 것과 그 수장이 전전대 현자 리겔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시리우스는 프로메테우스가 ASC 제어기의 위치를 파악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며, 어쩌면 페이트런이 이미 마왕으로 각성했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마왕의 근원
실버우드를 심문해서 알아낸 소식을 듣고 놀란 다른 동료들과 달리 시리우스는 별로 놀라지 않는다. 시리우스는 파우스트와 마왕의 동일 인물설에 대해 얘기하며, 대파괴 이후로 두 사람의 동일 인물설은 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세인트 발렌타인도 페이트런의 운명처럼 양면성을 갖고 있 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죽음의 땅을 찾아서
망가진 워프 회로에서 ASC라는 문자열이 발견된다. 유안은 이에 대해 시리우스에게 상의하자고 말하고 찾아가는데, 시리우스는 이것이 언데드 클랜의 습성이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언데드 클랜은 기록을 남기는 습성이 있었던 것이다.
언데드 클랜이 프로메테우스와 손잡은 것이 확실시되자 시리우스는 프로메테우스의 본거지가 언데드 클랜의 주요 서식지, 언데드 그라운드에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프로메테우스의 본거지가 아니라 단독 행동 중인 프리드가 찾고 있는 ASC 제어기였다. 시리우스는 ‘나’에게 직접 가서 상황을 살펴볼 것을 당부한다.
살왕의 임무
헤일에게서 ASC 제어기가 정말 언데드 그라운드에 있다는 것이 확실시되자 일행과 함께 이동한다. 시리우스는 페이트런이 마왕으로 각성하여 폭주하는 것 같다며 이미 앱솔루트 코어 조각을 두 개 이상 가지고 있을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최후의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그 최후의 수단이란 왕의 살해이다. 여섯 별은 각자 두 개의 사명을 타고 났는데 그 중에서 왕과 대적하여 그 힘을 꺾을 수 있는 두 사람이 바로 아리오넬과 유안이다. 유안의 두 번째 사명은 살왕, 아리오넬의 두 번째 사명은 봉인이다. 페이트런이 세인트 발렌타인처럼 스스로 봉인할지 아닐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결과를 장담할 수 없어, 빛의 별들에게 두 번째 사명이 존재하는 것이다.
아리오넬은 봉인에 대해 들으면 페이트런을 동정한다. 반면에 유안은 사명을 금세 받아들인다. 자신이 임무를 포기하면 네바레스 전체가 지옥으로 변할 것이 두렵다며 살왕의 무기를 찾으러 나선다. 베라드릭스는 아리오넬의 두 번째 사명이 너무 가혹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베라드릭스의 사명은 희생이다.
이후 일행은 린과 프리드는 ASC 제어기를, 미스틱 블레이드는 실버우드의 추적을, 베라드릭스와 아리오넬은 페이트런의 봉인을 준비하기로 한다.
시리우스는 묵시록 카드는 한 장이 더 남아있는데 이를 판타즈말 클랜이 갖고 있다고 한다. 판타즈말 클랜이 이를 어떻게 얻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판타즈말 클랜은 그것으로 종족의 번영을 이루었다고 한다. 시리우스는 직접 가려고 했지만 리겔에게 부상을 입은 이후부터 거동이 쉽지 않다며 그것을 되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레이크 인 더스크에서 부르크를 사냥하고 묵시록의 카드를 손에 넣으면 시리우스는 이 카드가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거라고 말하며 테스키에게 카드를 가져다주라고 한다. 프리드와 함께 테스키에게 마지막 묵시록의 카드를 배송하면 테스키[1]는 심드렁해하면서도 특별한 장치를 만들어준다
프리드는 테스키에게 특별한 장치와 묵시록의 카드를 받고 어리둥절하면서 시리우스에게 가보자고 한다. 시리우스는 테스키에게서 특별한 장치를 받아서 돌아오면 쓰임새를 가르쳐준다. 그 장치는 묵시록 카드의 에너지를 충전해서 마왕의 힘을 일시적으로 정시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 시리우스는 언젠가 필요한 순간이 있을 거라며 ‘나’에게 장치를 건네준다.
시리우스에게 특별한 장치의 사용 방법에 대해 들은 다음 프리드는 자신은 시간이 좀 걸릴 테니 아리오넬과 베라드릭스만 있는게 불안하다며 먼저 망자의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도착했을 때 이미 늦은 상태였다. 안에서 아리오넬의 비명 소리와 누군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급하게 들어가보면 아리오넬이 흐느끼고 있다. 아리오넬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준다.
페이트런은 판타즈말 클랜에게서 코어 조각 하나를 빼앗아 두 개의 조각을 모았다. 하지만 현실에 자괴감을 느끼고 자신을 봉인하기 위해 베라드릭스와 아리오넬을 찾아왔다. 그러나 아리오넬이 망설이는 사이에 실버우드가 조각을 탈취하기 위해 습격해왔다. 베라드릭스는 페이트런을 구하고 자신이 대신 희생했고 페이트런은 또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베라드릭스는 실버우드를 막다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상태. 베라드릭스는 자신의 사명에 충실했을 뿐 페이트런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네바레스를 지켜달라고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시리우스는 아리오넬과 베라드릭스만 남겨두는게 아니었다고 후회하면서도 그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고 격려한다.
시리우스는 베라드릭스가 현자의 탑 소속이기 때문에 민간이 아니라 폴리스 당국에서 장례를 해야 한다며 ‘나’에게 베라드릭스의 유해를 데저트 스크림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격분한 유안이 혼자서 살왕의 무기만 들고 마왕을 찾아가자 급하게 전갈을 보내어 구출하게 한다.
린과 프리드가 조사하고 있지만 ASC 제어기의 행방은 찾지 못했고 미스틱 블레이드의 추적도 성과가 없다. 시리우스는 마왕의 폭주가 빨라지는 것을 우려한다. 아직은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지만 언제까지 그럴 지는 모를 일이다.
시리우스는 ‘나’에게 아리오넬을 마왕과 접촉하게 하여 왕의 반려가 두 번째 사명을 시도하는 것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마왕의 기운이 강하게 분출되고 있으니 아리오넬은 마왕을 본능적으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예전에 페이트런이 ‘나’에게 주었던 단검에 페이트런의 의지가 깃들었기 때문에 그 단검을 통해서 페이트런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페이트런을 만나고 돌아오면 다들 무사히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시리우스는 페이트런을 약한 아이라고 생각했으나 스스로 봉인을 선택할 만큼 강한 의지가 있었다는 사실에 감탄한다. 하지만 프로메테우스가 마왕보다 먼저 ASC 제어기를 찾아내면 페이트런의 의지가 남아있다고 해도 자기 봉인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대파괴의 근원 파기
프로메테우스 일당의 본거지에서 특이하게 조각된 투명한 얼음 반지를 발견한다. 시리우스는 얼음 반지를 보고 그것이 리겔이 지니고 있던 반지라는 것을 알아본다. 리겔은 소지품에 자신의 속성을 부여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 얼음 반지는 주인을 따라서 움직이며 리겔이 있는 곳이 프로메테우스의 본거지일 것이 분명한 상황.
시리우스의 예상대로 리겔의 얼음 반지와 얼음성의 입구가 반응한다. 하지만 시리우스는 숫적 열세 때문에 당장 본거지를 소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그들의 동태와 상황부터 파악하려고 한다. 즉 ‘나’가 잠입해서 프로메테우스의 본거지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고 감시할 것을 원한다. 그 결과 ASC 제어기의 위치가 드러난다.
시리우스는 린과 함께 망자의 탑에 쳐들어가서 리겔의 부하들과 싸운다. 치열한 싸움 끝에 린은 부상을 입고 시리우스는 혼자서 리겔과 싸운다. 시리우스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나’에게 구조되지만 시리우스는 자신이 아니라 ASC 제어기를 먼저 구했어야 한다고 말한다. ASC 제어기의 존재에 인류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마왕은 ASC 제어기를 파괴하고 페이트런의 자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려고 한다. 프로메테우스는 ASC 제어기를 통해서 마왕을 제압하려고 한다. 현재 ASC 제어기는 마왕의 공격으로 약해진 상태이다. 시리우스는 ‘나’에게 ASC 제어기의 파괴를 부탁한다.
ASC 제어기를 파괴하고 전대 현자 리겔을 무찌르지만 시리우스의 부상은 치명적이었다. 시리우스는 마왕 속에 남아있는 페이트런의 의지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끝내 사망하고 만다. 일행들은 모두 시리우스의 죽음을 슬퍼했다.
이 문서는 카발 온라인 세계관 기반 문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발 온라인 세계관을 참고해주세요.
- ↑ 포트 루이나 연구실에서 그린 디스파이어의 연구실로 돌아온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