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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7월 16일 (수) 02:32 판 (새 문서: {{말머리(카발 온라인 세계관)}} * '''대파괴의 근원 파기 (88-99)''' <ol> <li>어리석은 전쟁</li> <li>생명을 위협하는 추위</li> <li>멈추지 않는 비</li> <li>신전 가디언의 분노</li> <li>현자의 탑, 분열하다</li> </ol> 후안 대륙에서 벌어진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었다. 창고 가드 콕스는 네바레스 포트 서비스를 통해 들어오는 소식에 대해 가르쳐준다. 현재 네바레스 전역은 난...)
이 문서는 카발 온라인 세계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대파괴의 근원 파기 (88-99)
- 어리석은 전쟁
- 생명을 위협하는 추위
- 멈추지 않는 비
- 신전 가디언의 분노
- 현자의 탑, 분열하다
후안 대륙에서 벌어진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었다. 창고 가드 콕스는 네바레스 포트 서비스를 통해 들어오는 소식에 대해 가르쳐준다. 현재 네바레스 전역은 난리법석이었다. 쥬딘과 메디나크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가 휴전했고 마물에 대한 조사도 중단되었다. 용병단은 월급을 위해 전쟁을 벌이길 부추기고 마물들은 계속 폭주하고 있다. 심지어 포가튼 루인의 마물들까지 데저트 스크림까지 침범한 상황이다.
콕스는 자이언트 스콜피언 토벌 의뢰를 일단 받아두었지만 해결해줄 사람이 없어서 그냥 손놓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 때문에 콕스는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콕스는 무엇을 하는게 옳은지 고민하면서도 전설 속의 위험은 실감이 나지 않는 일이며 당장의 생존을 신경쓸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 아니겠냐고 반문한다.
콕스의 요청에 따라 포가튼 루인에서 자이언트 스콜피온을 사냥하러 가면 블랙바드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블랙바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대신, 시리우스가 자신의 운명을 예감하고 ‘나’를 자신에게 보냈다는 이해하기 힘든 말을 한다. 블랙바드는 네바레스가 주권을 찾을 것인지 아니면 대파괴로 무너질지는 수호 기사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말을 한다. 또한 만약 인간들이 분열하더라도 초월적인 힘의 지시가 아니라 인간의 선택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거라며 뚜렷한 주관을 갖고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미드레스 대륙에서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피셔는 이렇게 추위가 심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어떤 재앙이 벌어지기 전의 징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한다. 피셔는 언데드 그라운드의 버서크 구울을 사냥해달라고 부탁한다. 너무 춥다보니 일각에서는 언데드의 저주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피셔는 그 소문을 믿지 않지만 사람들의 불안을 해소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역시나 버서크 구울을 처치해도 변하는 것은 없었다.
파스투르 대륙에서는 폭우가 끝없이 내리고 있었다. 홍수 피해가 너무 심해서 폴리스도 현자의 탑도 어쩌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러던 중에 어떤 사람들이 비를 그치게 하는 주문이 들어있는 책의 존재를 알아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책은 레이크 인 더스크의 지다쉬라는 오크 메이지가 갖고 있다.
지다쉬를 토벌하고 네이들러가 소개해준 사람을 찾아가면 블랙바드를 만나게 된다. 블랙바드는 사람들이 이런 걸 찾을 정도로 많이 다급한가보더라며 문제는 해독이 아니라 재앙이 끝나느냐라고 말한다. 마왕은 이미 각성을 시작했으며 인간의 시대를 잇기 위한 움직임도 이미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인간의 시대를 열고 싶어하는 자들도 마왕이 사라지길 바랄 테지만 마왕이 사라지면 동맹도 끝날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포트 룩스에선 골렘들이 갑자기 날뛰기 시작했다. 슐란스키는 블랙바드에 대해 알려주면서 그 사람이라면 해결 방법을 알지도 모른다며 블랙바드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수소문 끝에 잡화상인 햄프릭이 위치를 알려준다. 블랙바드는 언데드 그라운드에서 고스트 블레이더의 반지를 구해다주면 골렘을 진정시킬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 다만 너무 오래된 기록이라서 효과가 있을지 모른다고 덧붙인다. 슐란스키는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면서 반지를 들고 오피서를 찾아간다.
오피서 모리슨은 현자의 탑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한다. 후안 대륙은 현자 프로키온이, 파스투르 대륙은 현자 카펠라가 담당하고 있었다. 갑자기 그들이 현자의 탑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모리슨은 네바레스의 전사들이 어느 한 쪽을 선택할 일이 생길 거라고 한다. 블랙바드를 찾아가면 그는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며 현자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카펠라는 평등한 사회를 추구한다. 프로키온은 절재적 지도자를 추구한다. 블랙바드는 잘 생각해보고 진영을 결정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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