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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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2.배경 스토리
스카일드는 네바레스에서 유명한 명문가, 미즈 가문에서 태어났다. 스카일드는 자칭 천재라고 주장하며 네바레스 여기저기를 방랑하고 다닌다. 하지만 실제로는 허풍에 불과하며 전투 능력은 초보자에 불과하다.
미즈 가에서 나오기 전에 스카일드는 일단 미즈 가문의 후계자 후보였지만 아무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스카일드가 매일 말썽을 부려댔기 때문이다. 스카일드가 항상 허풍을 떨고 거짓말을 해대는 바람에 미즈 가문에서도 그를 골칫거리로 여기며 신경쓰지 않았다. 그래서 스카일드가 가출할 때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스카일드가 가보를 훔쳐 달아났다는 것을 알기 전까진.
뒤늦게 미즈 가에서는 추적대를 꾸려서 스카일드를 뒤쫓고 있다. 하지만 스카일드는 여전히 붙잡히지 않고 잘 달아나고 있다. 스카일드는 남들에게 자신의 고향이 자신의 잠재력을 지원해줄 수 없어서 가출했다고 말하며 능력을 단련하기보단 멋져보이는 자세를 연습한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이상한 여행자 스카일드
‘나’의 이름이 조금 유명하다며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직접 만나면 스톤 비틀을 한 번에 제압하는 기술을 가르쳐주겠다며 허세를 늘어놓는다. 하지만 역시나 허풍일 뿐이다. 스카일드는 힘을 써서 피곤하다며 쉬러간다.
그 다음에 또 불러서 찾아가면 라이호나가 썬더 빔을 쏘게 된다는 소리를 늘어놓는다. 못 믿겠으면 직접 해보라고 하며 애완동물 삼고 싶은 몬스터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는다. 퀘스트를 마치면 정말 썬더 빔이 나간다는 말을 믿었냐며 웃는다.
그 다음에 또 불러서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러면서 포가튼 루인의 투헤드 하운드의 가죽을 가져가면 큰 돈이 된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하지만 이번에도 속임수였다. 잡화상인 리베트에게 가죽을 모아서 가져가면 리베트는 왜 이런 쓰레기를 구해왔냐며 돈이 급하면 외상도 해줄 수 있다고 안타까워한다.
다시 또 불러서 찾아가면 스카일드는 그리폰이 사실 현자의 탑에서 공식으로 지정한 천연 기념물이라고 주장하며 사냥하면 오피서가 처벌할 거라고 말한다. 물론 사실이 아니다.
스카일드는 자신이 뼈대있는 가문의 고귀한 혈통이라고 주장한다. 주장을 믿지 않으면 메치아스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네바레스에 미즈 가를 모르는 사람은 없으며 메치아스는 자신이 갖고 있는 미즈 가의 가보를 단번에 알아봤다고 한다.
정작 메치아스는 떨떠름하게 사실을 정정해준다. 스카일드는 미즈 가의 후계자 후보였지만 가출했으며 가문에서도 워낙 골칫거리라서 가출해도 신경쓰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스카일드는 미즈 가의 가보를 훔치는 바람에 미즈 가로부터 쫓기고 있었다. 물론 스카일드는 가출을 부정하며 더 큰 세계로 나왔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여섯 번째 호출에선 특별 전투 콜로니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새로 생긴 특별 전투 콜로니 포트 룩스에 대해서 허풍을 늘어놓는다.
일곱 번째 호출에선 자신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며 구해달라고 부탁하는데…… 미즈 가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돈을 달라고 부탁한다. 잘못하면 미즈 가가 사라지게 생겼다는데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를 일이다.
여덟 번째 호출에선 멋진 걸 보여주겠다며 불러서 바이크를 자랑한다. 바이크를 어떻게 구했는지 물어보면 세상에 돈이면 안 되는 일이 없다며 떠벌리는데 정황상 지난 번 호출에서 빌린 돈으로 바이크를 구한 듯 하다. 스카일드는 자신의 시험을 통과하면 바이크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정작 시험을 완수하면 모르는 척하려고 들고, 바이크도 비싸서 못 주겠다고 발뺌하려고 든다. 대신에 다른 걸 주고 사라진다.
수상한 현자
현자의 의뢰로 수색해보면 스카일드는 정말 실종된 상태이다. 스카일드의 집을 수색하던 도중에 수상한 갈색 물약병을 발견하고 이 정체를 리디에게 물어보면, 스카일드가 기억을 잃는 약물을 마셨다는 걸 알게 된다.
첫 만남
마커스가 알려준 장소에 가면 스카일드를 발견한다. 스카일드는 현자를 피해서 도망치고 있었으며 약물을 조금만 마시는 바람에 두통과 기억 상실을 겪고 있었다. 스카일드는 자신의 위치를 현자에게 밀고하지 말아달라며 부탁한다.
기계마물 병기
콕스를 통해서 ‘나’를 호출한다. 지난 번 마신 물약에서 아직 건강이 회복되지 않았으나 누군가의 소포를 통해서 회복약을 전달받았다고 한다. 교훈을 얻지는 못했는지 스카일드는 의심하지 않고 바로 회복약을 마셨다. 다행히 소포의 발신인은 리디였다.
아이잔/엘레나와 동행하여 만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달라고 요구하면 물약을 마시고 잃어버린 기억에 대해서 얘기해준다. 스카일드는 그곳에서 누군가 거대한 기계 마물 병기를 버리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그 사람은 키가 매우 작은 꼬마였고 기계 마물 병기를 버리면서 엉엉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꼬마가 사라진 후에 작동한 기계 병기들이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스카일드는 이 문제로 현자를 찾아갔고 기억을 잃는 물약을 마시게 되었던 것이다.
스카일드는 연애중
일루전 캐슬 래디언트홀의 리첼을 사냥하게 시킨 다음 모른 척 하더니 자신이 지니를 해치웠다고 허풍을 떤다. 소문을 듣고 찾아가면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변명한다. 그러면서 또 인어를 잡아오라고 요구한다. ‘나’에게 몇 번 맞은 다음에야 자신이 공적을 가로챈 이유를 들려준다. 스카일드는 가출했던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충분한 공적을 세워야했는데 본인 능력으로는 부족했던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이유는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었다. 스카일드는 사랑에 빠진 여인에게 고백하기 위해서 원래 신분을 되찾으려고 했다. 문제는 스카일드가 반한 상대가 아이젠/엘레나였다. 스카일드는 옷을 사겠다고 ‘나’에게 돈을 빌리더니 정작 그것으로 관저 출입에 필요한 경비병 증표를 구해온다. 그것으로 자신이 반한 상대에 대한 정보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나’가 여성에 대해 아무 것도 알아낸 것이 없자 이번엔 아예 러브레터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아이젠/엘레나의 신분에 대해 말해주면 당황해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정작 러브레터를 받아본 아이젠/엘레나는 편지 내용에 황당해한다.
진정한 전투의 서막
아직 만나지 못한 아이젠/엘레나 쌍둥이의 위치를 물어보면 알려주길 거절한다. 하지만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설득하면 바로 넘어와서 쌍둥이의 위치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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