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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반려와 수호기사(30-38)
- 상징의 의미
- 두 번째 묵시록의 카드
- 메모리얼 코어를 찾아서
- 수호기사들을 찾아서
- 연구원 헤일의 행방
- 헤일의 보물
- 고대 해독서
- 세 번째 묵시록의 카드
- 왕의 반려
- 결의를 다지며
시리우스가 카드의 해독을 마치고 부른다. 상징 넷을 찾아냈지만 해석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네바레스 최고의 실력자인 연구원 헤일에게 의뢰하도록 지시한다. 연구원 헤일은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지만 시리우스의 부탁으로 왔다는 말에 거절하지 못한다.
시리우스의 추천대로 헤일은 금방 상징을 해석해낸다. 죽음을 망각한 진실의 탐구자는 스켈레톤 메이지를, 열사의 땅에서 잠들지 못한 전사는 특별한 머미를, 핏빛 세상을 바라보는 거대한 욕망은 휴즈 스파이더, 눈보라 휘날리는 제단 위의 모임은 블러디 아이스의 눈 폭풍 제단이다. 눈폭풍 제단에서 천년의 비밀을 풀어내는 이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거라고 한다. 제단에서 비밀을 모두 풀고 두 번째 묵시록의 카드를 얻는다.
시리우스는 두 번째 묵시록 카드의 상징을 해독에 나선다. 그것은 수호기사들의 정보가 기록된 메모리얼 코어를 찾을 수 있는 지도의 위치를 알려준다. 사막의 머미 마을에서 지도를 구해서 메모리얼 코어를 모두 찾아내면. 베라드릭스, 린, 유안, 프리드의 얼굴이 떠오른다. 왕을 지키는 빛의 수호 기사, 베라드릭스. 왕과 대적할 수 있는 빛의 수호 기사, 유안. 왕의 그림자로 거듭난 수호 기사, 린. 왕의 뒤를 이을 빛의 수호 기사, 프리드.
조사단이 모인 곳에 가서 그들에게 수호기사의 운명을 알려주면 다들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렇게 왕의 반려를 제외한 다섯 별이 모두 모인다. 시리우스는 인생의 운명은 갑자기 찾아오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있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남은 왕의 반려는 세번째 묵시록의 카드를 통해 찾 을 수 있다. 그런데 두 번째 묵시록의 카드의 나머지 상징을 해독하는 것은 이번에도 헤일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정확히는 헤일이 갖고 있는 고대 해독서가 필요하다. 그런데 얼마 전에 헤일이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다. 헤일의 행방을 찾아야 한다.
헤일과 친하던 마법상인 켈러에게 찾아가서 헤일의 근황을 물어보면 헤일이 도박에 중독되었다고 한다. 사라진 것도 도박 빚 때문이라고 한다. 켈러는 그린 디스파이어의 노다카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노다카는 도박 빚에 쫓겨 특별하게 봉인된 연구소에 숨어있다고 한다. 그 봉인은 헤일 스스로만 풀 수 있다. 노다카는 꾀를 내어서 헤일이 직접 봉인을 풀도록 연막탄을 준다. 연막탄을 사용하면 불이 난 줄 알고 직접 문을 열거라고 한다.
노다카 말대로 연막탄을 사용해서 연기를 피우면 헤일이 뛰쳐나온다. 헤일은 고대 해독서를 주고 싶어도 지금 자신한테 없다며 거절한다. 사실 테스키에게 해독서를 맡기고 돈을 빌렸다고 한다. 테스키에게 돈을 갚고 고대 해독서를 찾아오는 수 밖에 없다. 헤일은 붉은 정글에서 나오는 기생 버섯 정도의 최고급 마법 재료가 아니면 테스키가 고대 해독서를 내주지 않을 거라고 한다.
붉은 정글에서 기생 버섯을 찾아서 테스키를 찾아가면 테스키는 아까워 하면서도 고대 해독서를 준다. 헤일에게 고대 해독서를 돌려주면 헤일은 도박에 빠졌던 것을 미쳤다고 표현하면서 고대 해독서를 하루동안 빌려주겠다고 한다. 대신에 빚쟁이들 몰려오면 곤란하니까 자신이 여기 있다고 소문은 내지 말라고 당부한다.
시리우스는 고대 해독서로 마지막 상징을 해독하기 시작한다. 묵시록의 나머지 상징은 다음과 같다. 눈보라가 휘몰아 치는 하늘, 빙하로 뒤덮인 산맥의 땅, 다섯의 별이 모이면 열리는 문. 시리우스는 이를 다섯 별이 함께 해야 하는 임무라고 생각한다. 블러디 아이스 동쪽 얼음산 지하 벙커에서 다른 동료 넷과 함께 레버를 당겨서 봉인을 풀자 세번째 묵시록의 카드가 봉인에서 풀려난다.
세번째 묵시록의 카드는 왕의 반려로 아리오넬을 지목한다. 시리우스는 아리오넬이 철없고 나약한 아이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줄 몰랐다고 한다. 아리오넬에게 운명을 알려주기 위해 찾아가서 카드를 보여주면 아리오넬은 조그만 소년의 환상을 보게 된다. 아리오넬은 한 소년을 영원의 공간에 가두는 것을 보고 나서 자신의 운명을 자각하게 된다. 아리오넬은 세계를 지켜내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합류한다. 이렇게 마지막 왕의 별을 제외한 여섯 별이 모두 모인다. 시리우스는 네바레스의 운명이 그들 손에 달렸다며 격려하며, 왕의 별이 어둠의 힘으로 각성하기 전에 먼저 찾아내서 빛의 힘으로 각성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마왕의 유산을 탐내는 어둠의 세력도 왕을 찾고 있고 왕은 빛의 여섯 별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왕의 별을 찾는 방법은 시리우스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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