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상인 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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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소영
칭호
성별	여성
종족	인간
소속	포트 루이나
직업	마법상인
위치	포트 루이나
나이	25
성격	겁이 많지만 노력파다

2.배경 스토리

포트 루이나의 사람들은 아프면 소영부터 찾는다고 할 정도로 소영은 약품에 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 남들에게 자세한 것은 말하지 않지만 소영은 마법사 길드 출신이거나 아카데미 또는 그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소영은 현자의 탑 출신이었지만 과거 실수를 저지르고 쫓겨나고 말았다. 이후 코어 알케미스트의 자격을 되찾기 위해 포트 루이나에 들어왔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살왕의 임무

미스틱 블레이드에게 처음 언급된다. 미스틱 블레이드는 네바레스 전역에서 약품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추천한다. 소영은 약물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하지만, 헤일이 도박 중독에 괴팍해도 심성은 나쁜 사람은 아니라며 믿고 먹어봐도 될 것 같다고 한다.

대파괴의 근원 파기

솔메의 말을 듣고 찾아가면 미스틱 블레이드가 다녀갔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게서 약병을 전달해주라는 부탁을 받았다. 소영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위태로워 보인다며 지금 바로 약을 먹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진정한 전투의 서막

리디의 죽음 이후에 지나가는 걸 불러세워서 약병을 하나 준다. 리디가 죽기 전에 남긴 것으로 그것을 마셔달라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소영은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며, 소영도 병안에 무슨 약물이 들었는지 모른다며 어떻게 할지 물어본다.

일반 퀘스트

옛날 현자의 탑은 마물들의 폭력성을 규명하려고 엉뚱한 실험을 벌였다가 개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과거 블러디 아이스의 오피서 헨코프가 했던 엉뚱한 실험처럼 말이다. 이미 네바레스 전역에 '나'가 헨코프를 도와줬다는 사실이 널리 퍼져있었다.
소영은 포트 루이나에도 매우 거친 마물이 나온다며, 원래 하운드 S-01은 난폭한 놈이 아닌데도 가끔씩 사람을 공격한다고 한다. 솔메가 부상을 입은 것도 그 때문이었다.
원래는 현자의 탑이 마물의 폭력성을 규명해야 하는데 옛날에 저지른 실책 때문에 신뢰도가 무너져버렸다. 그래서 포트 루이나에서는 스스로 그것을 규명하려고 한다. 소영은 재료로 하운드 S-01의 이빨을 구해주길 부탁한다.

소영은 포트 루이나 주민들이 옛날보다 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에도 취약해졌다고 걱정하고 있다. 소영은 메카 에이프 몸에 잠재된 인공 화학 물질이 누출되는 바람에 그렇다며, 메카 에이프는 고대 문명 기술로 태어난 마물이라고 설명한다. 메카 에이프 생체 구조에서 모든 화학 물질은 신경 회로로 조절된다. 사람으로 치면 뇌하수체 같은 내분비 기관이다. 소영은 메카 에이프의 신경 회로를 분석해서 수수께끼를 풀고자 한다.

최근들어 메탈 클랜 마물이 함유하던 인공 화학 물질이 누출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에 노출된 생명체는 꼼짝없이 죽음을 맞이했다. 물질이 기체처럼 떠다니기 때문에 일단 퍼지면 방법이 없다. 소영은 만약 물질이 누출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그것을 기피하라고 한다. 소영은 일렉트릭 버드의 금속 가죽으로 피폭 방지 의복을 만들 생각이다. 그것이 공기나 물질이 신체로 유입되는 현상을 막기 때문이다. 소영은 네바레스가 혼란에 빠지 않도록 이 사실을 외부에 절대 발설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소영은 마물들이 날뛰고 이상 징후가 가득하며, 사람들이 전젱 얘기만 하는 상황을 참지 못하겠다고 한다. 세상 일에 나서기 싫어하는 사람조차 신물이 났을 정도로 네바레스는 어지러운 상황이다. 더군다나 언데드 그라운드가 알려진 뒤부터 상황은 점점 나빠지기만 하고 있다. 소영은 거기서 나오는 기운을 청소하면 대파괴나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믿는다고 한다. 언데드 그라운드에서 나오는 음기를 없애는 지점으로 가서 말뚝을 박아달라고 부탁한다.

몬스터에게 관심이 많다. 오비디언트의 꼬리가 머리인지 꼬리인지 확인하기 위해 해부하겠다며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소영은 갑자기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는지 묻는다. 그 이유는 소영이 다른 마법상인들을 보고 자신감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소영도 자기 나름대로 수련하는 몸이지만 예르트를 비롯한 다른 사람보다는 실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소영은 자기 장점을 살리고 보려고 다짐했다며, 몬스터들도 적과 싸울 때 자기 장점을 발휘하려고 한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몬스터가 제알루였다. 제알루는 부하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이리저리 움직여서 전사들 정신을 빼앗아갔다. 소영은 제알루의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능력과 부하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능력을 확인하고싶다며 처치해달라고 부탁한다. 처치해오면 몬스터보다 강한 ‘나’에게 관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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