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이 솔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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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솔메
칭호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소속	포트 루이나
직업	아이
위치	포트 루이나
나이	10
성격	활발함

2.배경 스토리

솔메는 과거 부모님을 잃고 몸도 다친 뒤에 포트 루이나로 흘러들어왔다. 어디든 고아가 살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지만, 솔메는 혼자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 여담으로 솔메는 잡화상인 샐리를 좋아한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프로메테우스의 실체

빵을 가져다 주면 샐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왔다는 것에 의아해한다. 샐리가 항상 실종된 동생 때문에 눈물 흘렸고 자신을 보며 동생을 떠올렸다고 한다. 최근에 포트 루이나로 들어온 외부인들은 마을 밖 폐가에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메탈 클랜의 마물들이 득실거리는 곳에서 별탈없이 지내는 것이 범상치않다고 말한다. 아마 누군가를 찾는 듯 하다고. 폐가로 가면 동료들을 만날 수 있다. 사교도 은신처 파괴 이후에 만나면 동료들이 급히 찾고 있다며 폐가로 가보라고 전해준다.

대파괴의 근원 파기

피곤해보이는 ‘나’에게 마법 상인 소영을 찾아가서 회복약을 구하라고 한다. 앞으로 진짜 전쟁이 벌어질 텐데 자신의 영웅이 아프면 안된다면서.

연구의 발견

솔메는 마을 아이들의 생계 수단을 ‘나’가 침범한 것에 항의한다. 포가튼 루인에서 뭘 가져가는 것을 그만둬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면서도 건방지게 말한 것을 미안해한다.

일반 퀘스트

솔메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유년기에 만난 하운드 S-01 때문에 솔메는 양팔과 왼쪽 눈을 잃고 의수와 의안을 착용할 수 밖에 없었다. 솔메는 자신 대신에 복수해주길 원한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면 솔메는 '나' 덕분에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 마을 밖으로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솔메는 테스키라는 사람이 연구소를 새로 차렸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콜로니 남쪽에 테스키 연구소가 있다고 가르쳐준다.

솔메는 메카 버팔로 군단 우두머리인 푸아투스가 고대 기계 문명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나’에게 알려준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비밀을 풀려고 여기까지 들어왔다. 푸아투스를 잡으려고 말이다. 하나 문제는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솔메는 '나'에게 일단 도전하라고 말했다. '나'는 그리 하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푸아투스와 마주친 '나'는 한참을 싸운 끝에 마을로 돌아갔다. 솔메는 푸아투스를 물리치다니 참으로 대단하다고 했다. 그러고는 '나'처럼 뛰어난 전사로 거듭나고 싶다고 외쳤다.

기계 새들이 내는 소음은 포트 루이나를 뒤덮을 정도로 크다. 솔메는 몸을 기계로 대체했으니 문제가 없지만 평범한 주민들에게 일렉트릭 버드가 내는 소리는 고문 수준이다. 솔메는 일개 일렉트릭 버드 따위가 아니라 무리의 대장 알래샤를 물리쳐야 조용해질 거라고 한다. 알래샤를 무찌르고 돌아가면 솔메는 알래샤가 사라진 덕분에 일렉트릭 버드가 기운을 잃었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알래샤는 일렉트릭 버드 군단의 우두머리이자 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하고 있었다. 솔메는 나자바가 이런 사실을 알려줬다며, 가까이 지내면 별별 사실을 알게 된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은 오팽을 자아도취에 빠진 게으름뱅이 경비병이라고 손가락질하지만 솔메는 오팽을 좋아한다. 솔메는 나자바에게 들었던 얘기를 말해준다. 메카즈만 처리하면 메카자드에게 공급되는 동력이 사라진다는 얘기였다. 오팽은 특유의 예민함 때문에 자기 구역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으로 알려져있었다. 솔메는 오팽을 변호하기 위해 메카즈를 대신 처리해줄 것을 부탁한다. 오팽은 자아도취한 상태지만 부모를 잃고 혼자 살아가던 솔메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었던 사람이었다. 솔메는 오팽과 가깝게 지내줄 것을 당부한다.

솔메는 언젠가 익스커베이터-알파를 물리칠 영웅이 나타날 거라고 믿지만 친구들은 믿지 않아서 속상해한다. 익스커베이터-알파는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게 힘이 대단한 마물이라서 사람들은 익스커베이터-알파 같은 괴물을 물리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를 영웅으로 생각하는 솔메는 ‘나’가 익스커베이터-알파도 물리칠 만큼 대단한 사람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솔메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나’는 부탁을 받아들여 익스커베이터-알파를 처리한다. 솔메는 '나'가 익스커베이터-알파도 물리칠 만큼 대단한 사람이었다고 기뻐하며 자기를 거짓말쟁이로 봤던 놈들에게 빨리 자랑하겠다고 한다.

잡화상인 샐리를 몰래 짝사랑하게 되었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차였다. 솔메는 샐리에게 진정한 남자로 인정받기 위해 레이크 사이드의 아이언 가고일을 잡으러 가려고 하지만 자신이 없어서 대신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어린 아이답게 솔메는 장난기가 많아서 대장간 알바 히데에게 털이 많다고 놀려댄다. 자극받은 히데는 털을 없앨 방법을 고민한다.

동네 아이들과 메탈 클랜 몹을 가지고 로봇 놀이를 하다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중, 폰투스 페룸에 메탈 클랜 기계 몬스터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부품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포트 루이나에선 장난감 대신 죽은 메탈 클랜 몬스터를 로봇처럼 가지고 놀고 있었던 것이다. 솔메는 UMD-01 브라키움의 부품을 부탁하고, ‘나’는 폰투스 페룸에서 구해다준다. 솔메는 한동안 놀거리가 생겼다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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