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여섯 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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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몬스터는 대부분 대파괴를 전후해서 지상에 나타났지만 그들이 어떻게 해서 모습을 드러내게 됐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허무하지만, “악마 강림과 함께 나타났다”는 설명이 거의 정설화 되어있다.
네바레스의 몬스터는 다음의 6종류로 나뉜다. 다크, 메탈, 뮤턴트, 언데드, 플랜트, 판타즈말 등등. 이는 명확한 구분을 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며 이해를 돕기 위한 편의적인 구분일 뿐이다.

2.진상

이들은 과거 문명의 유산이다. 모든 언데드 클랜은 1기 문명 출신자들이며 그들은 생명과 영혼의 영역을 넘본 대가로 ASC의 주인으로부터 허락받을 때까지 안식을 취할 수 없다. 모든 악마/다크 일족은 2기 문명에서 타락한 자들이다. 또한 판타즈말/플랜트/메탈/키메라-뮤턴트는 1기 문명에서 생산한 병기들이다.

3.여섯 클랜의 계획

파우스트가 자신의 힘을 봉인하면서 코어는 일곱 조각이 났다. 이 조각은 파우스트에게 하나만 남고 나머지 여섯 일족에게 흡수되었다. 하지만 봉인된 하나의 조각이 가장 강력했으며, 이로 인해 나머지 여섯은 그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

여섯 일족에게 흡수된 코어는 그들이 코어의 지배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힘을 주었지만 파우스트의 봉인에 영향을 받아 흡수한 힘이 완전하지 못했다. 또한 흡수와 탈출의 과정에서 많은 희생도 있었다. 능력이 떨어지는 개체는 그대로 소멸했고 종속의 제약을 벗어날 의지가 약한 개체는 자아가 붕괴되어 단순한 하급 마물에 불과하게 되었다. 강력한 힘을 가졌던 고위 존재들도 일신상의 능력을 상당히 상실했다.

결국 남은 힘만으로는 아너러블 에이지의 유산을 일부 전해받은 네바레스 사람들에게 대적하기 쉽지 않았다. 결국 여섯 클랜들은 오랜 시간을 회복에 힘써야 했으며, 점차적으로 힘을 회복하였다. 하지만 네바레스 사람들도 그만큼 강력해져갔기에 어느 정도의 평행선을 긋게 되었다.

그 중, 코어의 조각을 흡수한 각 일족의 최고위의 존재는 힘을 회복해가면서 조각에 담긴 기록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코어를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동시에 7번째 조각의 존재도 알게 되었다. 만약 그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더이상 네바레스 사람들과의 다툼은 의미가 없을 것이었다. 여섯 클랜들은 일곱번째 조각이 세상에 드러나서 종속을 제외한 모든 봉인이 풀리기만을 기다렸다.

4.7번째 조각이 드러나다

드디어 일곱번째 조각의 존재감이 강렬하게 느껴졌다. 페이트런이 첫번째 각성을 마치면서 봉인이 풀린 것이다.

여섯 일족의 수장은 모두 일곱번째 조각을 느꼈으며, 동시에 그들에게 제한된 힘이 상당히 돌아온 것을 알았다. 그 결과. 모든 마물들의 능력이 하루 아침에 몇 배로 늘어났다. 그들은 일곱 번째 조각이야말로 힘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조각이 전해준 지식으로 알게 되었으며 그를 얻는 자가 모든 마물을 지배하리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이제 그들간의 균형은 언제 깨질지 몰랐다. 각각의 클랜들은 서로를 견제하며 일곱번째 조각을 얻기 위한 행동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클랜들은 인간 세상에 개입해서 그들의 힘을 이용하려고 들었다. 그 방법은 클랜마다 각자 달랐다.

  • 언데드: 도둑길드의 장악, 좀비의 개체 수 증가
  • 다크: 사교의 확산
  • 메탈: 능력의 상승, 신병기 개발, 정찰 병기 네바레스 전역에 뿌림
  • 뮤턴트: 개체의 합일, 다른 생명체를 흡수, 보다 진화된 돌연변이로 성장
  • 플랜트: 기생식물의 확산, 여러 동물, 몬스터, 인간에게 기생. 그들을 조종한다
  • 판타즈말: 잠입해있던 라이칸스로프를 이용해 트레져 헌터 길드의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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