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상인 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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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샐리
칭호
성별	여성
종족	인간
소속	포트 루이나
직업	잡화상
위치	포트 루이나
나이	22
성격	강인함

2.배경 스토리

원래 샐리는 데저트 스크림 출신이지만 사막에서 흑마법사와 함께 실종된 동생을 찾다가 포트 루이나까지 흘러들어왔다. 샐리는 동생을 찾기 위해 생전 처음 해보는 보부상을 하려고 마음 먹을 정도로 정신이 강하며 다른 사람에게 동정심을 갖고 베푸는 법을 알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샐리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포트 루이나에 들어온 다음부터 불행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프로메테우스의 실체

포트 루이나에 온지 얼마 안 된거 같다며 말을 건다. 주변 환경이 워낙 위험하다보니 포트 루이나의 사람들은 외부인의 경계가 심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포트 루이나의 메탈 클랜 거주지와 흑마법사의 연관성을 가르쳐주며 자신의 동생을 찾아봐달라고 부탁한다. 동생을 구해주면 감사해한다. 이후에 자신이 돌봐주던 마을 아이 솔메에게 빵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동생 대신으로 생각하고 돌봐주었던 듯 하다. 덕분에 ‘나’는 포트 루이나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는다. 폐가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나’의 동료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사교도에 대해 알려준다. 샐리의 동생이 따라다녔다는 흑마법사가 사실 사교의 교주였던 것이다. 마침 샐리의 동생은 포트 루이나 곳곳에 퍼져있는 사교도 은신처들의 위치를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폭탄을 주고 사교도의 은신처들을 파괴하던 도중 세 번째 은신처에서 수상한 망가진 워프 회로를 발견한다. 이를 고치기 위해 히데가 있는 대장간에 가보라고 한다.

일반 퀘스트

모두가 알다시피 포트 루이나는 오랫동안 외부와 차단된 시설이다. 그래서 포트 루이나 주민들은 직접 만든 치료제로 목숨을 이어나가야만 했다. 문제는 기계 마물들이 난폭해진 바람에 물품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샐리는 일렉트릭 버드 서식지의 약장에서 실험 시약을 가져오길 부탁한다.

샐리는 사교에 빠졌던 동생이 아직도 기력을 회복하지 못해서 걱정이 많다. 어디선가 블러디 라이혼 좀비의 혈액을 먹이면 효능이 좋다는 말을 들었지만 일개 상인인 샐리가 그것을 구하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샐리는 자꾸 어려운 부탁을 해서 미안하지만 혈액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혈액을 구해오면 샐리는 정화 작업에 나선다.

샐리는 프로키온 연맹 기관에서 몰래 작성한 보고서를 봤는지 물어본다. 보고서의 주제는 폰투스 페룸 중앙에 자리잡은 탑으로, 프로키온 연맹에서는 메탈 클랜이 네바레스를 침공하려기 위해 설치한 전초기지로 파악하고 있다. 샐리는 시설 이름이 마퀴나스 아웃포스트라며 카펠라 연방과 프로키온 연맹이 그곳의 핵심 기술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양측은 탐사 과정을 대중에게 발표하고 메탈 클랜이 보유한 기술을 가져오는 전사에게 막대한 보상까지 약속했다. 샐리는 도전할 것을 권유하며 아웃포스트를 출입할 수 있는 해킹된 코드 디스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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