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가드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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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2.배경 스토리
피셔는 네바레스 포트 익스프레스의 직원이다. 인상은 험악하지만 그의 속마음은 매우 부드러워서 사정이 어려운 사람을 그냥 두고 보지 않는다. 때문에 스카일드처럼 그를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블러디 아이스
특별 전투 콜로니에 훈련생으로 입문했을 때 처음으로 만난다. 환영석의 종류를 알려주며 세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고 한 가지만 얻을 수 있다고 알려준다.
대파괴의 근원 파기
언데드 그라운드에서 린이라는 사람이 전갈을 보냈다고 알려준다.
전운
블러디 아이스는 원래 혹한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요즘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추워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폴리스도 갑자기 추워져서 사람들이 얼어죽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블러디 아이스는 정말 강한 전사가 아니면 들어올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곳이 되었다. 피셔는 이것이 어떤 재앙의 전조가 아닐지 염려한다.
세간에 이 추위가 죽음의 땅에 거주하는 마물의 저주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피셔는 믿지 않지만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달래기 위해 버서크 구울의 퇴치를 부탁한다. 하지만 버서크 구울 퇴치 후에도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었다.
일반 퀘스트
도둑 길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심지어 피셔가 지키고 있는 창고가 약탈 당했으며 가장 비싼 VIP 금고까지 당하고 말았다. 피셔는 이 문제로 끙끙 앓고 있다가 ‘나’에게 도와달라고 사정한다. ‘나’는 도둑 길드가 키우는 링스혼 좀비 리더를 무찌르고 VIP 금고를 되찾아온다.
어느날 피셔는 스카일드에게 투자 제안을 받는다. 피셔는 마침 스카일드가 어느 귀족 집안 출신이라는 소문을 들은 참이었다. 스카일드는 자신이 미래를 안다며, 이제 네바레스 전역에서 대파괴가 일어날 거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대파괴에서도 목숨을 건지는 은막의 요양소를 짓는다고 호언장담했다.
피셔는 스카일드에게 투자할 생각이지만 데이튼은 피셔를 걱정한다. 데이튼은 스카일드에게 사기꾼 기질이 보인다고 의심한다. 프뤼트는 무기 판매 대금이 들어오는 즉시 투자금을 주겠다며 말을 돌린다.
켈러는 스카일드에게 속아넘어간 피셔를 비웃는다. 스카일드는 옛날부터 사기 행각으로 유명했고 켈러도 스카일드에게 속아서 돈을 뜯긴 적이 있었다. 켈러도 돈을 나중에 준다는 식으로 화제를 피한다.
피셔는 갑자기 돈을 마련하기 어려우니까 어쩔 수 없다며 납득하지만 사실 피셔는 자신이 스카일드에게 속았으며, 다른 사람들이 돈을 떼먹히지 않으려고 말을 돌렸다는 사실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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