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상인 예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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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예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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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소속 | 포트 룩스 |
직업 | 마법상인 |
위치 | 포트 룩스 |
나이 | 68 |
성격 | 발이 넓다 |
2.배경 스토리
예르트는 나이 많고 경험도 많은 마법사이다. 그래서 예르트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뒤로 물러나서 사건을 관조하는 눈으로 살펴보는 힘을 갖고 있다. 그 때문에 종종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곤 하지만 예르트는 다른 사람들에게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여담으로 예르트는 식인 상어 낚시를 즐길 만큼 스릴을 즐긴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암흑의 마법사 길드
첫 등장. 베라드릭스의 의뢰에 따라 수상한 푸른 액체의 병을 갖고 찾아가면 그것의 정체를 밝혀낸다. 그 푸른 액체 병은 지하 자원을 채취할 때 딸려나오는 불순물에서 뽑아낸 것으로 플랜트 클랜 마물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이었다. 그건 마법사들이 혼자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메탈 클랜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수상한 현자
예르트는 포트 룩스의 지리적 위치를 걱정하고 있다. 포트 룩스는 거대한 대륙 사이의 조그만 섬이지만 콜로니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겐 소중한 고향이다. 예르트는 고향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에이트와 아그리스의 다툼을 막고 있다. 하지만 내심으로는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선 피할 수 없는 일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첫 만남
스카일드가 실종되었다는 것을 알고 과거를 떠올린다. 예전에 스카일드는 모험을 하기 위해 무슨 성에 가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 성에 출입하기 위해서 환영의 묵시록 사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일반 퀘스트
푸른 구슬이 필요한 예르트는 크랙 터틀 사냥을 부탁한다. 콜로니 주변을 돌아다니는 크랙 터틀을 물리치면 푸른 구슬이 나온다고 한다. 예르트는 모아온 푸른 구슬에 만족하며 종종 찾아오라고 한다.
예르트는 페리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페리톤+의 깃털은 엄청난 치유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페리톤+의 푸른 깃털로 장식된 옷을 착용하면 면역력이 증강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예르트는 햄프릭에게 옷을 선물하고 싶어한다. 깃털을 모아오면 예르트는 덕분에 햄프릭이 하루라도 오래 살아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예르트는 식인 상어 낚시에 푹 빠져있다. 에이트가 만든 낚시용 작살 총으로 사냥한다고 한다. 식인 상어들은 특히 플레임 하운드의 꼬리에 잘 반응한다며 미끼를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미끼를 구해오면 예르트는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는데,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는데도 이익에 눈이 멀어버린 상어만 보면, 자기 욕심에 빠져 타락하는 사람이 떠오른다고 덧붙인다.
포스를 신체 내부로 주입시키는 실험을 연구했다. 원래는 신체에 문제가 생기게 되지만 예르트의 방법대로 하면 새로운 신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세인트 발렌타인도 마치 마왕처럼 포스를 날개의 형태로 표출시켰다고 한다. 고급 보석함을 가져다주면 포스 윙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포스 윙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불러서 포트 룩스 해안가의 이상한 기둥에 대해 알려준다.
예르트는 돌연히 날마다 수련하는 사람 몸이 그러면 되냐고 꾸중한다. 그런 꼴로는 세인츠 포스칼리버를 만지지도 못한다고 한다. 그게 뭐냐고 물으면 예르트는 정보가 너무 늦다고 다시 핀잔을 준다. 현재 카펠라와 프로키온이 대립하는 바람에 중단되었던 레이크 사이드 탐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 과정에서 호수 중앙에 자리잡은 섬에서 포스장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예르트는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거, 카펠라와 프로키온은 파견된 탐사대가 계속 실종되자 위험성을 인지하고 공동 탐사대를 구성했다. 투입된 인원만 무려 100명을 넘어가는 프로젝트였지만 그 탐사대의 생존자는 겨우 하나였다. 그 생존자는 놀랍게도 호수에서 발견된 포스장과 동일한 기운을 내뿜으며, 사용자에게 엄청난 능력을 부여하는 무기였다. 다만 그 무기는 무기에 포스장이 깃들어 있을 때에만 형체가 유지되었다.
훗날 똑같은 현상이 관측되었다. 무기에 깃든 포스장은 최대 일주일까지 유지되며, 포스장이 사라지는 즉시 무기도 파괴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카펠라 연방과 프로키온 연맹은 무기와 관련된 원리까지는 규명하지 못하다가 마침내 이들은 세인트 발렌타인이 마왕을 봉인할 무렵에 나온 포스, 무기, 그리고 섬을 지키는 대상이 내뿜은 포스장과 일치하는 파동의 흔적을 찾았다. 덕분에 카펠라와 프로키온은 세인트 발렌타인이 마왕을 봉인하는 과정에서 쓰던 포스가 무기처럼 응축되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예르트는 연구진이 그것에 세인츠 포스칼리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준다.
세인츠 포스칼리버가 드러난 뒤부터 카펠라와 프로키온은 다시 다투기 시작했다. 호수 섬에서 포스장이 포착되는 시점마다 세인츠 포스칼리버를 차지하려는 전사들이 각축전을 벌인다. 하지만 그것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 뿐이다. 예르트는 세인츠 포스칼리버를 가지고 싶다면 수련을 등한시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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