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방어구상인 아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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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아그리스
칭호
성별 여성
종족 인간
소속 포트 룩스
직업 방어구상인
위치 포트 룩스
나이 50
성격 장인정신이 있음
방어구상인 아그리스.png

2.배경 스토리

아그리스는 원래 데저트 스크림에서 활동했었지만 이후 특별 콜로니의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포트 룩스로 이주했다. 주위 사람들이 말렸지만 아그리스는 만류를 듣지 않았다. 아그리스는 장미빛 미래를 꿈꾸었다. 하지만 아그리스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활발한 사업과는 거리가 먼 목가적인 장소였다. 아그리스는 따분한 나날을 보내며 포트 룩스의 풍경에 적응해갔다. 데저트 스크림의 방어구 상인 디온과 친구이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수상한 현자

에이트가 자신의 얘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무시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한다며 불평한다.[1] 엘리트 위주의 사회는 또 다른 마왕을 만들 것이라며 사람은 누구나 평등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본다. 예르트가 항상 자신에게 그만하라고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일반 퀘스트

아그리스는 대륙에서 인기를 얻는 방어구가 자신이 파는 물품보다 훨씬 튼튼하고 예쁘기 때문에 괴로워한다. 이런 물건이 계속 유입되면 자신은 더이상 장사를 못할 거라고 여긴다. 대책을 찾던 아그리스는 크랙 크랩의 껍데기로 방어구를 만들 생각을 한다. 크랙 크랩 껍데기에 달린 집게만 다듬으면 공방일체형 방패를 만들 생각을 한다.

아그리스는 사업가들이 이런 혼란스러운 판국에서도 머리를 제대로 굴린다며 날이 갈수록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개발되는 장비가 늘어난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아그리스도 그냥 앉아서 구경만 하지 않았다. 아그리스는 스톤 골렘 머리통으로 고성능 투구를 만들 생각을 한다. 다만 일개 상인인 아그리스로서는 스톤 골렘 머리통을 구할 방법이 없었다. 스톤 골렘의 머리를 각져오면 아그리스는 반드시 튼튼한 투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미적 취향을 의심받고 있는 모양이다. 스톤 골렘을 귀엽다고 했다가 친구 디온에게 다크 트롤도 귀여워할 거라고 핀잔받았다고 한다. 정말로 콜렉션에 추가하겠다며 트롤을 잡아와달라고 하며 실물을 보더니 얼굴이 뾰족뾰족해서 귀엽다고 한다.

아그리스는 화산 지대 때문에 고민이 많다. 포트 룩스는 작은 화산섬으로 포트 룩스를 비롯한 풍경은 화산 폭발이 일어난 뒤부터 형성되었다. 게다가 아그리스의 점포는 화산 지대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화산 지대에서 흘러나오는 용암 소리, 마물이 울부짖는 소리에 익숙해졌다. 하지만 어느날 부터 화산 지대 아래에서 올라오는 듯한 소리가 아그리스의 귀에 들려오기 시작했다. 소리가 신경 쓰였던 아그리스는 오피서에게 보고했지만 오피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대신에 모리슨은 연구원 헤일을 소개했다. 하지만 헤일은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무언가 태어났다며 돌멩이를 아그리스에게 건넸다고 한다. 그렇게 아그리스는 하루아침에 마을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아그리스는 식지 않는 라바스톤을 '나'에게 넘기며 헤일이 스톤 골렘이 있는 구역으로 가면 라바 헬파이어로 연결된 통로가 나온다는 얘기를 들려줬다고 한다. 아그리스는 자신이 임무를 떠넘기는게 아니라며 얼굴을 붉힌다.


  1. 에이트를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일러스트가 아그리스가 더 늙어보이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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