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상인 햄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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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햄프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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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포트 룩스 |
직업 | 잡화상 |
위치 | 포트 룩스 |
나이 | 72 |
성격 | 순정적임 |
2.배경 스토리
햄프릭은 포트 룩스 초창기의 역사를 모두 지켜본 사람이다. 그 뒤로도 계속 포트 룩스에 정착해서 잡화상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허리가 굽고 늙었을지언정 과거의 햄프릭은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모험가였던 시절이 있으며 순정에 들끓던 남자였다.
3.게임 내 퀘스트에서의 행적
전운
블랙바드의 행방을 알려준다.
일반 퀘스트
햄프릭은 옛날에 여기저기 여행하던 도중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지만 지금은 늙어서 기력이 빠진 뒤였다. 네바레스가 사라진다는 소문이 거짓으로 판명되더라도 얼마 가지 못하는 신세였다. 햄프릭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부채를 만들고 싶어한다. 페리톤의 깃털을 만지던 햄프릭은 부채를 흔드는 여인 모습을 떠올리면서 웃는다.
햄프릭은 죽기 전에 자신의 첫사랑에게 깃털 부채를 선물하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당사자는 이미 죽은 뒤였다. 첫사랑에게 전달되지 못한 부채를 보던 햄프릭은 비탄스러워 했다. 햄프릭은 깃털 부채를 데이튼에게 팔아치우려고 한다. 햄프릭과 데이튼은 오랜 친구라고 한다. 깃털 부채를 받은 데이튼은 햄프릭이 보낸 선물이라서 더욱 귀중하다고 말하다가 진상을 깨닫고는 우정이 사랑보다 뒤인지도 모른다고 씁쓸하게 웃는다. 데이튼은 애인보다 친구가 소중할지도 모르니 주변에 소홀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햄프릭은 전쟁으로 혼란한 무렵에는 현금보다 자원이 훨씬 괜찮은 화폐라고 한다. 화폐의 흐름을 따져본 햄프릭은 머지않아서 네버레스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예언한다. 햄프릭은 상단 소식통에게서 들었던 얘기를 말한다. 카펠라와 프로키온은 어떤 목적 때문에 연합할 뿐이지 사상 자체가 상극이다. 하지만 어쨌건 지금은 자원을 팔아치울 상황. 햄프릭은 버려진 유조선에서 채취한 기름을 양쪽에게 팔아치울 작정이다. 기름을 갖고 돌아오면 햄프릭은 고대 문명이 이룩한 사회는 천년이 지난 지금보다 윤택했을지도 모른다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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